공부를 한다는 것은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주로 의미한다.
책을 읽고 경험을 하고...
사람들이 인식하는 공부라는 행위를 하지 않으면 공부를 하지 않는것 처럼 보인다.
얼마 전부터 이런 생각이 든다.
가만히 내 속으로 들어 가는 것도 하나의 공부가 아닌가. 라는...
내 의식 속으로 들어가고...
그 의식을 하게 된 속으로 들어가고...
바람의 작은 움직임을 느끼고,
작은 조짐을 알아 채려고 노력하고...
상대의 말을 듣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느끼려고 노력하고..
이러한 것은 지식의 습득으로는 할 수 있는 공부가 아닌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으로..
내 마음에 작은 변화가 일어 나고 있는 것인지..
헛꿈을 꾸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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