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 났다.
일어나면서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이 말이 생각났다.
왜 이 말이 생갔났을까?
일어나서 지금까지 질문을 던지고 있다.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무거운 짐진자는 무엇일까.
내게로 오라는 무엇일까.
단지 나에게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를 묻고 있다.
잠시 동안,
머리속에는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만이 있을뿐, 다른 것들은 사라져 버렸다.
그리고 잠시후 생각을 확장시키고 싶은 욕망이 꿈틀그렸다.
마태복음 몇장 몇절에 나오는 말인지 찾고 싶고, 누군가 주석을 단 무거운 짐진자의 의미를 찾고 싶고, 내게로 오라는 말의 뜻을 알고 싶은 마음을 솟구쳤다.
그 솟구치는 마음을 가만히 둔다.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라는 해석을 하고 싶고, 해석한 것을 다른 사람에게 말하고 싶은 욕망이 떠오른다.
그 욕망을 그냥 바라 본다.
다시 나에게는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만이 맴돈다.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라는 말이 나에게 어떻게 다가오는지 바라 보아야 겠다.
2016년 2월 11일 목요일
2014년 9월 13일 토요일
하루의 시작
출근을 했다.
문을 열고, 물건을 정리하니 1시간이 흘렀다.
커피를 한잔하고, 가을 맞이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야 겠다.
긴팔옷을 입기 시작했다.
컴퓨터앞에 앉아 있는 시간을 줄여야 겠다.
쓸데없는일을 많이 한다.
오늘은 쪽파를 심어야 겠다.
문을 열고, 물건을 정리하니 1시간이 흘렀다.
커피를 한잔하고, 가을 맞이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야 겠다.
긴팔옷을 입기 시작했다.
컴퓨터앞에 앉아 있는 시간을 줄여야 겠다.
쓸데없는일을 많이 한다.
오늘은 쪽파를 심어야 겠다.
2014년 6월 14일 토요일
가게이전 준비 페인트 칠하기/ KCC 숲으로 누구나 페인트 친환경 / 흙과 씨앗
본격적인 이전 준비에 들어 갔다.
간판의 시안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내부 구성을 대충 어떻게 배치를 할지 머리속으로 구상도 끝나고 있다.
kcc 친환경 페인트 '누구나'를 구매했다. 27800원
페이트 이름이 '누구나'이다. 흰색으로 선택했다.
간판의 시안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내부 구성을 대충 어떻게 배치를 할지 머리속으로 구상도 끝나고 있다.
kcc 친환경 페인트 '누구나'를 구매했다. 27800원
페이트 이름이 '누구나'이다. 흰색으로 선택했다.
생각보다 칠하기가 쉽다.
흘러 내리지 않고, 바닥에 뚝뚝 떨어지는 것도 없다. 가격은 비싼데 간단히 칠을 할수 있다.
페인트를 다 칠하고 역시 나는 초보자 구나를 확실히 느꼈다.
몸은 생각 보다 정직한것 같다.
생각으로 할수 있다고 여기는 것도 막상해보면 잘 못하는게 대부분이다.
내가 생각하는 어떤 판단을 기준을 가지고 상대를 판단하기는 쉽다. 그런데 그 판단을 기준을 나에게 돌리면 나의 행동은 그 판단기준에 모자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나는 페인트를 잘 칠할줄았다. 그런데 그건 내 생각이었다.
씨앗을 파종해서 기르는 것도 비슷한것 같다.
한번 두번 세번 이렇게 해보기 전까지는 알기 어렵다.
2014년 5월 18일 일요일
덮다
이마에 땀이 매치고, 옷을 벗고싶어진다.
바람이 그립고, 차가운 수박이 그립다.
이러한 상태를 '덮다'라고 한다.
이마에 땀이 매치는것은 더울수도 있지만, 긴장해서 생길수도, 아파서 생길수도 있다.
옷을 벋고 싶은것도, 많은 다른 상황에서 발생할수 있다.
수박이 먹고 싶은것도 추워도 생각날수 있다.
'덮다'라고 말하면 덮울때 나타날수 있는 모든것을 생략해도 된다.
어떤 말을 하면 그 말이 포함하는 모든것을 상대는 알아 듣는다.
그것은 어떤 경험의 공감이 필요하다.
우리는 한국이라는 공간에서 덮다라는 말이 포함하고 있는것을 공감하고 있다. 그래서 그 이상을 서술할 필요는 없다.
다른 나라에 가면 덮다라고 해서는 조금 부족할수 있고, 조금더 서술해야할 경우도 생길수 있을것 같다.
바람이 그립고, 차가운 수박이 그립다.
이러한 상태를 '덮다'라고 한다.
이마에 땀이 매치는것은 더울수도 있지만, 긴장해서 생길수도, 아파서 생길수도 있다.
옷을 벋고 싶은것도, 많은 다른 상황에서 발생할수 있다.
수박이 먹고 싶은것도 추워도 생각날수 있다.
'덮다'라고 말하면 덮울때 나타날수 있는 모든것을 생략해도 된다.
어떤 말을 하면 그 말이 포함하는 모든것을 상대는 알아 듣는다.
그것은 어떤 경험의 공감이 필요하다.
우리는 한국이라는 공간에서 덮다라는 말이 포함하고 있는것을 공감하고 있다. 그래서 그 이상을 서술할 필요는 없다.
다른 나라에 가면 덮다라고 해서는 조금 부족할수 있고, 조금더 서술해야할 경우도 생길수 있을것 같다.
2014년 5월 15일 목요일
넥서스5 케이스 / 트라이디어 검정색
넥서스 5를 받고, 7000원을 주고 케이스를 구매했었다.
그런데 몇일전 kt몰에서 포인트로 20000점을 받았다.
그런데 딱히 살만한것 없어서 트라이디어 케이스를 주문했다.
저가용 보다 비싼게 좋은것 같다.
받침대로 사용할수 있어 편리하다.
아래는 기존에 사용하던 7000원 주고 산 저가용 케이스
그런데 몇일전 kt몰에서 포인트로 20000점을 받았다.
그런데 딱히 살만한것 없어서 트라이디어 케이스를 주문했다.
저가용 보다 비싼게 좋은것 같다.
받침대로 사용할수 있어 편리하다.
아래는 기존에 사용하던 7000원 주고 산 저가용 케이스
2014년 5월 12일 월요일
면역의 의미론 / 자기란 무엇인가.
우리의 면역체계는 끊임없이 자기와 자기아닌것을 구분해서 자기를 방어하는 시스템이라고한다.
메추가기의 신경일부를 닭의 수정란에 옮겨 심으면, 병아리가 메추라기의 깃털을 가지고 부화한다고 한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가면 병아리는 힘이 없어지고 결국 죽는다고 한다.
왜냐하면 닭의 면역체계가 메추라기 신경세포를 비자기(Non Self)로 인식해서 면역세포들이 공격해서 파괴 하기 때문이라고한다.
일반적으로 면역체계는 철저히 자기와 비자기를 구분해서 자신을 보호한다.
이것이 흐트러 지면 문제가 되는데 면역을 담당하는 곳은 흉선이라는 곳이라고 한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 이 흉선이 작아지면서 노화가 진행되면서 흉선을 흔적만을 남긴체 사라진다고 한다. 그래서 나이가 들면 면역력이 떨어진다고 한다.
내가 나를 철저히 알고 있어야 건강한 상태이다.
면역체계가 자기를 비자기로 인식하거나 비자기를 자기로 인식하면 큰일이 난다.
자기를 안다는것은 생존을 위해서도 중요한 측면인것 같다.
'너자신을 알라' 라는 소크라테스의 말도
단순히 도덕적인 어떤, 나와 관련없는것 처럼 들려도..
나의 몸의 물질적 측면이 아닌 정신적 측면에서도 중요한 것이 아닐까.
내 멋데로 생각해본다.
메추가기의 신경일부를 닭의 수정란에 옮겨 심으면, 병아리가 메추라기의 깃털을 가지고 부화한다고 한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가면 병아리는 힘이 없어지고 결국 죽는다고 한다.
왜냐하면 닭의 면역체계가 메추라기 신경세포를 비자기(Non Self)로 인식해서 면역세포들이 공격해서 파괴 하기 때문이라고한다.
일반적으로 면역체계는 철저히 자기와 비자기를 구분해서 자신을 보호한다.
이것이 흐트러 지면 문제가 되는데 면역을 담당하는 곳은 흉선이라는 곳이라고 한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 이 흉선이 작아지면서 노화가 진행되면서 흉선을 흔적만을 남긴체 사라진다고 한다. 그래서 나이가 들면 면역력이 떨어진다고 한다.
내가 나를 철저히 알고 있어야 건강한 상태이다.
면역체계가 자기를 비자기로 인식하거나 비자기를 자기로 인식하면 큰일이 난다.
자기를 안다는것은 생존을 위해서도 중요한 측면인것 같다.
'너자신을 알라' 라는 소크라테스의 말도
단순히 도덕적인 어떤, 나와 관련없는것 처럼 들려도..
나의 몸의 물질적 측면이 아닌 정신적 측면에서도 중요한 것이 아닐까.
내 멋데로 생각해본다.
2014년 5월 10일 토요일
넥서스5 충전속도 / 1시간 동안 체크함 / 완충에 소요되는 시간
방금 넥서스5의 충전속도를 측정해 봤다.
시험전 상태
---
* 시작시간 오전 8시 37분 40% 충전상태
* 충전케이블 : 구매시 포함된 충전케이블(AC전원케이블)
* 밧데리상태를 확인하는것 외에는 사용안함
* 1시간 충전 변화 확인
* 충전 확인 시간은 +- 1분 정도의 오차 발생가능 (37분 10초에 확인후 다음에는 57분 50초에 확인할수도 있음)
---
시간 : 8시 37분 충전상태 40%
시간 : 8시 57분 충전상태 58%
시간 : 9시 17분 충전상태 74%
현재 시간 9시 33분 / 9시 37분이 되기를 기다리고 있음
시간 : 9시 37분 충전상태 89%
---
결론
---
* 1시간 충전량 : 약 49% 증가
* 10분당 충전량 : 약 8.2% 증가
* 예상완중에 소요되는 시간 : 2시간 몇분
* 1시간 충전이라서 정확하지는 않지만, 밧데리 충전상태가 낮을때는 충전속도가 높다가 충전이 진행될수록 충전속도가 느려지는것 같음. ( 다음에는 5% 정도 수준에서 100% 정도 수준까지 측정을 몇번해보면 충전상태에 따른 충전 속도를 확인할수 있을것 같음.)
---
식물을 키우면서 관찰하는게 습관화 되다 보니... 스마트폰도 관찰하게 된다.
다음에 시간나면.. USB로 충전할 경우 충전속도를 재어 보아야 겠다.
---
추가 수정 (9시 49분)
---
9시 47분 충전 상태 96%
충전이 진행될수록 충전이 느려지는 가설이 맞을수 있을것 같음..
다음번 확인이 필요함..
시험전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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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시간 오전 8시 37분 40% 충전상태
* 충전케이블 : 구매시 포함된 충전케이블(AC전원케이블)
* 밧데리상태를 확인하는것 외에는 사용안함
* 1시간 충전 변화 확인
* 충전 확인 시간은 +- 1분 정도의 오차 발생가능 (37분 10초에 확인후 다음에는 57분 50초에 확인할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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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8시 37분 충전상태 40%
시간 : 8시 57분 충전상태 58%
시간 : 9시 17분 충전상태 74%
현재 시간 9시 33분 / 9시 37분이 되기를 기다리고 있음
시간 : 9시 37분 충전상태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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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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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시간 충전량 : 약 49% 증가
* 10분당 충전량 : 약 8.2% 증가
* 예상완중에 소요되는 시간 : 2시간 몇분
* 1시간 충전이라서 정확하지는 않지만, 밧데리 충전상태가 낮을때는 충전속도가 높다가 충전이 진행될수록 충전속도가 느려지는것 같음. ( 다음에는 5% 정도 수준에서 100% 정도 수준까지 측정을 몇번해보면 충전상태에 따른 충전 속도를 확인할수 있을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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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을 키우면서 관찰하는게 습관화 되다 보니... 스마트폰도 관찰하게 된다.
다음에 시간나면.. USB로 충전할 경우 충전속도를 재어 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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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수정 (9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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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47분 충전 상태 96%
충전이 진행될수록 충전이 느려지는 가설이 맞을수 있을것 같음..
다음번 확인이 필요함..
2014년 5월 9일 금요일
넥서스5 개봉기 / 넥서스 5 Nexus5 개봉 / 구글드라이브활용 구글 서비스와 넥서스5 활용 / NFC 활용 / 리뷰
이틀전 주문한 넥서스5가 도착했다.
시간도 남고 해서 다른 분들이 블로그에 올리는 개봉기를 한번 해본다.
사실 넥서스5 운영체제 버전이 키캣이라고 하던데, 그게 어떤 특징이 있는지도 잘모르고, 사진의 화소가 어느정도이면 좋은지, 스펙에 대해서도 자세히는 모른다.
단지 하나 기존이 쓰던 베가x의 수명이 거의 다되었고, 지금 kt스마트폰을 가입하는게 가장 싼것 같고 해서.. 주문을 했다.
구글서비스를 많이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넥서스5를 선택했다.
주로 사용하는 이메일이 gmail 이고 google 블로그를 사용하고, 구글 드라이브를 사용하고 캘린더도 사용한다. 여러 장소에서 일을 하다 보니 공유해야할 사진이나 문서들이 제법된다. 베가x에서는 구글 드라이브가 거의 무용지물이고, 용량이 너무작아 게임 하나만 설치하면 다른것들을 거의 지워야 할정도로 열악했다.
오픈오피스를 자주 이용하는데, 구글 문서도구를 사용해보니 간단한것은 할수 있는것 같았고, 클라우드 서비스라서 장소의 구애를 적게 받는것 같아 잘활용하면 능율이 오른것 같았다.
하여튼 넥서스5을 받아 들고 베가x 에서 경험하는것과는 전혀 다른 세계를 경험하고 있다.
개봉을 하면서 순서대로 사진을 찍었다.
시간도 남고 해서 다른 분들이 블로그에 올리는 개봉기를 한번 해본다.
사실 넥서스5 운영체제 버전이 키캣이라고 하던데, 그게 어떤 특징이 있는지도 잘모르고, 사진의 화소가 어느정도이면 좋은지, 스펙에 대해서도 자세히는 모른다.
단지 하나 기존이 쓰던 베가x의 수명이 거의 다되었고, 지금 kt스마트폰을 가입하는게 가장 싼것 같고 해서.. 주문을 했다.
구글서비스를 많이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넥서스5를 선택했다.
주로 사용하는 이메일이 gmail 이고 google 블로그를 사용하고, 구글 드라이브를 사용하고 캘린더도 사용한다. 여러 장소에서 일을 하다 보니 공유해야할 사진이나 문서들이 제법된다. 베가x에서는 구글 드라이브가 거의 무용지물이고, 용량이 너무작아 게임 하나만 설치하면 다른것들을 거의 지워야 할정도로 열악했다.
오픈오피스를 자주 이용하는데, 구글 문서도구를 사용해보니 간단한것은 할수 있는것 같았고, 클라우드 서비스라서 장소의 구애를 적게 받는것 같아 잘활용하면 능율이 오른것 같았다.
하여튼 넥서스5을 받아 들고 베가x 에서 경험하는것과는 전혀 다른 세계를 경험하고 있다.
개봉을 하면서 순서대로 사진을 찍었다.
1. 넥서스5의 포장 - 칼라풀 하며서 멋지다.
ㅜ
2. 포장 옆면에 LG에서 만들었다는 로고가 보인다. 성량갑처럼 흰박스가 있다.
3. 두쪽 밀봉을 제거하면 반품이 안된다고 한다.
4. 케이스를 열면 휴대폰이 보인다. 멋지다. 내가 지금까지 사용한 스마트폰은 옵티머스큐, 베가x 였는데 이게 가장 신제품에 가까운 스마트 폰이다.
5. 뒷면이다. 아래쪽 LG-D821이라고 쓰인 부분에 시리얼 넘버가 붙어있는데, 제거하고 사진을 찍었다. (시리얼 넘버가 인터넷상에 공개도어서는 안될것 같아서..)
6. 내용물은 휴대폰, 전원및 데이타 케이블 설명서 유심꺼내는 도구 이게 전부다.
그 흔한 이어폰도없고, 액정보호스티커도 없다.
7. 스마트폰에 유심칩을 넣었다. 유심칩은 작은사이즈가 들어간다.
8. 유심칩을 넣고 전원을 켰다. 생각보다 크고 멋지다. 전에 쓰던 베가x와는 달라서 조금 공부를 해야 할것 같다. 생각보다 액정도 크다.
9. 전에 쓰던 베가x 와 비교를 해보았다. 차이가 난다. 인터넷속도 실행속도 모든 속도가 눈부시다.
10. 사진을 찍어 보았다. 베가 x보다는 확실이 좋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올림푸스 E-520보다는 못하지만 블로그에 올려되 될정도의 화질은 될것 같다.
스마트폰상에서 보던 화질하고 노트북으로 옮겨서 보는 화질이 다르다. 액정의 크기다 달라서 그런것 같다.
11. 찍은 사진을 구글 드라이브로 업로드 했다. 엄청 빠르다. 전에는 휴대폰으로는 구글 드라이브를 사용하지 못했는데, 이제 스마트폰의 활용도가 올라갈것 같다. 바로 업로드 한 사진을 구글 드라이와 동기화 되어있는 노트북으로 확인을 했다. 구글이 제공하는 서비를 최대한 활용하면 일하는 효율성이 높아질것 같다.
스펙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모르지만...
그내용을 읽어도 그게 어떤 의미인지도 잘모르지만...
전체적으로 대만족이다. 화질도 좋고 속도도 좋고...
이제 활용할 일만 남았다. 블로그 관리를 스마트폰으로도 할수 있을 정도로 속도가 나오는것 같다. 실시간으로 사진작업과 블로그 작업을 생각나는 시점에 바로 블로그에 올릴수 있을것 같기도 하다.
기존에 데스크탑을 이용해서 하던 유튜브 등록용 녹음도 스마트폰으로 진행할수 있지 않을까.
소니 엑션캠 HDR-AS30V를 베가 x에서는 제어 할수 없었는데 넥서스5는 NFC기능이 있어 활용가능할것 같다. 집사람의 아이폰4를 와이파이로 액션캠에 연결하니까 화질이 버벅거리던데 이건 NFC기능을 사용하면 그문제가 개선될지도 지켜봐야겠다.
어슬픈 개봉기다.
기술이 전에 못하던 것들을 가능하게 만든다.
무엇으로 활용할지에 따라서 오락기대용으로도 혹은 삶을 풍부하게도 만들어 있는것 같다.
결심 : 오락을 자제하자...
2014년 4월 20일 일요일
긍정의 힘 / 친구가 힘들어 할때 / '긍정적으로 생각해봐'
우리는 쉽게 충고한다.
'긍정적으로 생각해봐' 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생각한다고 그렇게 변화되는 것은 아니다.
하나의 방식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면 그게 '강박'이 될가능성을 가진다.
예를 들어 싫어 하는 직장상사가 있다고 생각하자.
좋게 생각하려고 노력하면 좋아 질까.
안된다. 10년이 걸려도 안될수 있다.
오히려 동료들과 술먹으면서 상사에 대한 뒷담화를 하는것이 상사로부터의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것일수 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면 부정적인것에서 시작하는 것이다.
바꾸려고 하는 대상이 필요하고 그 대상은 부정적인것이 된다.
반대로 좀더 부정적으로 생각해봐. 하면 긍정에서 시작하는 것이 된다.
빅터프랭클의 로고테라피의 핵심은 역설이다.
반대로 생각하는 것이다.
잠이 안오는 사람이 빅터프랭클을 찾아 왔다. 그래서 잠이 안온다고 호소했다.
그래서 빅터프랭클이 잠이 안오는 사람에게 "다음에 오실때 까지 잠을 절대 주무시면 안됨니다. 그래야 낮습니다." 그렇게 이야기 했다.
환자가 와서 "큰일 났습니다. 어제 모르고 자버렸습니다." 이렇게 이야기 했다.
친구가 괴롭다고 이야기 하면 " 긍정적으로 생가해봐"라고 이야기 하지 말자.
나를 포함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쉽게 긍정적으로 될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
생각을 쉽게 할수 있다. 생각으로 하려고 하면, 그리고 그게 강화 되면 강박이 된다.
우리의 몸은 생각으로 되는것이 아니라 그렇게 느껴야 움직인다.
생각과 몸이 다르게 움직이면 -그게 극단화 되면 - 몸과 마음이 분리되는 해리가 일어 난다.
친구가 괘롭다고 하면, 생각해봐 그렇게 말하지 말고, 그친구가 좋아 하는 밥을 사주자.
그 만큼 괘로움을 덜어 주는 것이 아닐까.
너무 말로 끝내려고 하지 말자..
스스로 다짐해본다.
'긍정적으로 생각해봐' 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생각한다고 그렇게 변화되는 것은 아니다.
하나의 방식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면 그게 '강박'이 될가능성을 가진다.
예를 들어 싫어 하는 직장상사가 있다고 생각하자.
좋게 생각하려고 노력하면 좋아 질까.
안된다. 10년이 걸려도 안될수 있다.
오히려 동료들과 술먹으면서 상사에 대한 뒷담화를 하는것이 상사로부터의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것일수 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면 부정적인것에서 시작하는 것이다.
바꾸려고 하는 대상이 필요하고 그 대상은 부정적인것이 된다.
반대로 좀더 부정적으로 생각해봐. 하면 긍정에서 시작하는 것이 된다.
빅터프랭클의 로고테라피의 핵심은 역설이다.
반대로 생각하는 것이다.
잠이 안오는 사람이 빅터프랭클을 찾아 왔다. 그래서 잠이 안온다고 호소했다.
그래서 빅터프랭클이 잠이 안오는 사람에게 "다음에 오실때 까지 잠을 절대 주무시면 안됨니다. 그래야 낮습니다." 그렇게 이야기 했다.
환자가 와서 "큰일 났습니다. 어제 모르고 자버렸습니다." 이렇게 이야기 했다.
친구가 괴롭다고 이야기 하면 " 긍정적으로 생가해봐"라고 이야기 하지 말자.
나를 포함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쉽게 긍정적으로 될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
생각을 쉽게 할수 있다. 생각으로 하려고 하면, 그리고 그게 강화 되면 강박이 된다.
우리의 몸은 생각으로 되는것이 아니라 그렇게 느껴야 움직인다.
생각과 몸이 다르게 움직이면 -그게 극단화 되면 - 몸과 마음이 분리되는 해리가 일어 난다.
친구가 괘롭다고 하면, 생각해봐 그렇게 말하지 말고, 그친구가 좋아 하는 밥을 사주자.
그 만큼 괘로움을 덜어 주는 것이 아닐까.
너무 말로 끝내려고 하지 말자..
스스로 다짐해본다.
2014년 4월 15일 화요일
캠코더구매, 동영상을 만들어 보기로 결심
몇일전 새싹 재배방법에 대해서 동영상을 찍어 보기로 결심했다.
바로 홈플러스에 가서 소니 HDR-AS30V라는 액션캠을 샀다.
그리고 캠코더로 나를 찍어 봤다.
너무나 어색하고, 너무나 엉성하다.
내가 이렇게 생겼는지도, 머리가 이렇게 벗겨진지도, 이렇게 뚱뚱한지도 처음 안것 같다.
내가 다른 사람에게 비쳐지는 것과 내가 나를 보는 것은 다르구나 그걸알았다.
목소리도 쇼킹하다. 너무 이상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캠코더와 친해지려고 매일 나를 찍어 보고 있다.
캠코더속의 나는 부자연스럽다, 말하는것 하나, 손짓하나 모든것이 부자연 스럽다.
그래도 동영상을 찍어서 올려봐야겠다.
( 카메라속의 배우들이 대단하는 생각이 든다. )
그게 이번주가 될지 다음주가 될지 몰라도, 최대한 빨리 해야겠다.
첫번째 동영상의 주재가 새싹 알팔파 재배가 될지, 장자 소요유가 될지는 미정이다.
장자의 소요유를 시작으로 하고 싶지만, 내가 아는게 부족해서, 말로 표현하기가 힘들다.
바로 홈플러스에 가서 소니 HDR-AS30V라는 액션캠을 샀다.
그리고 캠코더로 나를 찍어 봤다.
너무나 어색하고, 너무나 엉성하다.
내가 이렇게 생겼는지도, 머리가 이렇게 벗겨진지도, 이렇게 뚱뚱한지도 처음 안것 같다.
내가 다른 사람에게 비쳐지는 것과 내가 나를 보는 것은 다르구나 그걸알았다.
목소리도 쇼킹하다. 너무 이상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캠코더와 친해지려고 매일 나를 찍어 보고 있다.
캠코더속의 나는 부자연스럽다, 말하는것 하나, 손짓하나 모든것이 부자연 스럽다.
그래도 동영상을 찍어서 올려봐야겠다.
( 카메라속의 배우들이 대단하는 생각이 든다. )
그게 이번주가 될지 다음주가 될지 몰라도, 최대한 빨리 해야겠다.
첫번째 동영상의 주재가 새싹 알팔파 재배가 될지, 장자 소요유가 될지는 미정이다.
장자의 소요유를 시작으로 하고 싶지만, 내가 아는게 부족해서, 말로 표현하기가 힘들다.
2014년 3월 22일 토요일
어떻게 바라볼것인가. / 정신분석
블로그를 보고 씨앗을 사러오신 분이 계셨다.
굉장히 반갑고,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손님이 오시면 이것 저것 물어보신다.
나는 최선을 다해 설명을 해드리지만, 부족한 부분들이 너무나 많이 느껴진다.
모르는 부분을 지인들을 통해서 물어보기도 하고, 공부하기도 한다.
저녁에는 직접 심어보기도 하고, 내가 느끼는 문제점들을 정리해서 해결 방도를 찾는다.
아직 모자란 부분을 절실하게 느낀다.
12년전 즈음에 JAVA언어 프로젝트 강의를 나간적이 있었다.
모르는 부분이 많았다. 그래서 그부분들을 확인 하려고 호텔에서 새벽 4시까지 확인하고, 6시에 일어나 다시 확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4시까지 강의를 진행했다. 2주 동안..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었지만,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서 많은 부분들을 배울수 있었다.
토요일 퇴근하기 전이다.
공부하던 정신분석을 잠시 손을 놓고 있다.
그런데 손을 놓은것이 공부했던것들을 다시 되씹어 보게 만든다.
안에서 보는것과 조금 떨어져 보는 것이 다른것 같다.
조금 떨어져서 바라 보는것은 안에서 치열하게 배우는것을 바탕으로 해야 한다고 느껴진다. 아무것도 없이 떨어져 바라보면 아무것도 안보인다.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다.
치열함함을 경험한 후의 '산과 물'은 그전의 '산과 물'과는 다른 차원이지 않을까.
굉장히 반갑고,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손님이 오시면 이것 저것 물어보신다.
나는 최선을 다해 설명을 해드리지만, 부족한 부분들이 너무나 많이 느껴진다.
모르는 부분을 지인들을 통해서 물어보기도 하고, 공부하기도 한다.
저녁에는 직접 심어보기도 하고, 내가 느끼는 문제점들을 정리해서 해결 방도를 찾는다.
아직 모자란 부분을 절실하게 느낀다.
12년전 즈음에 JAVA언어 프로젝트 강의를 나간적이 있었다.
모르는 부분이 많았다. 그래서 그부분들을 확인 하려고 호텔에서 새벽 4시까지 확인하고, 6시에 일어나 다시 확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4시까지 강의를 진행했다. 2주 동안..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었지만,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서 많은 부분들을 배울수 있었다.
토요일 퇴근하기 전이다.
공부하던 정신분석을 잠시 손을 놓고 있다.
그런데 손을 놓은것이 공부했던것들을 다시 되씹어 보게 만든다.
안에서 보는것과 조금 떨어져 보는 것이 다른것 같다.
조금 떨어져서 바라 보는것은 안에서 치열하게 배우는것을 바탕으로 해야 한다고 느껴진다. 아무것도 없이 떨어져 바라보면 아무것도 안보인다.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다.
치열함함을 경험한 후의 '산과 물'은 그전의 '산과 물'과는 다른 차원이지 않을까.
2014년 3월 3일 월요일
wilhelm kempff 월광 소나타
wilhelm kempff가 연주하는 월광 소나타를 듣고 있다.
멍하니 앞을 보다, 갑자기 월광소나타가 생각나서 유튜브를 검색했다.
공연장에 가서 유명 피아니스트가 연주하는 것을 직접 들은적은 없다.
음반을 통해서 혹은 유튜브나 라디오를 통해서 듣는다.
그리고 스피커시스템이라고 할것도 없고, 이어폰도 비싼것이 아니다.
공연장에서 직접 듣는 거랑 차이는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그 차이를 모른다.
음악이란 신기하다. 듣는 곡에 따라 감정의 상태는 변해간다.
가사가 있는 음악이 좋았었는데, 가사의 내용이 나의 감정을 강제하곤한다.
이제는 가사가 없는 곡이 좋다. 내가 느끼고 싶은데로 느끼면 된다.
좀더 감정에서 자유롭다.
눈을 감고 음악을 들으면서 내경험을 떠올리면 영화가 되고, 시가 된다.
그게 삼류던지, 사류던지 상관없다.
하나의 감정으로 집중해들어 간다.
음악이 눈물을 만들어 내기도 하고, 환희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
wilhelm kempff의 연주가 끝나간다.
이제 현실로 빠져나올 시간이다.
현실이 진짜이다.
2014년 2월 26일 수요일
감사한일을 겪었다.
자전거를 타고 오다 빗길에 미끄러넘어 졌다.
겨울옷을 입고 있지 않았다면 굉장히 다쳤을것 같다.
조금전 까지 굉장히아팠는데 지금은 참을만 하다.
넘어 지는 순간 큰일났는데, 일을 못하면 어쩌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일어서서 움직이는데 움직일만했다.
자고 나면 일하는데는 지장이없을것 같다.
다행이다. 운이 좋았다.이런생각에서 누군가 나를 지켜주고 있는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드니까 넘어졌다는 불운에서 고맙다는 감사로 이어지는것 같았다.
그리고 마음이 조금 더 편안해 졌다.
어떤일을 운으로 돌리면, 그것으로 끝이다.
그러나 감사하는 마음이 생기니까. 마음이 편해지는것 같았다.
감사라는 것은 대상을 위한 행위가 아니라. 나를 위한 것이아닌가 그런 생각이 든다.
겨울옷을 입고 있지 않았다면 굉장히 다쳤을것 같다.
조금전 까지 굉장히아팠는데 지금은 참을만 하다.
넘어 지는 순간 큰일났는데, 일을 못하면 어쩌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일어서서 움직이는데 움직일만했다.
자고 나면 일하는데는 지장이없을것 같다.
다행이다. 운이 좋았다.이런생각에서 누군가 나를 지켜주고 있는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드니까 넘어졌다는 불운에서 고맙다는 감사로 이어지는것 같았다.
그리고 마음이 조금 더 편안해 졌다.
어떤일을 운으로 돌리면, 그것으로 끝이다.
그러나 감사하는 마음이 생기니까. 마음이 편해지는것 같았다.
감사라는 것은 대상을 위한 행위가 아니라. 나를 위한 것이아닌가 그런 생각이 든다.
2014년 1월 30일 목요일
쇼팽 발라드
설전날 아무도 오지 않는 가계에서 호로비츠가 연주하는 '쇼팽의 폴로네이즈'를 유튜브를 통해서 듣고 있다.
집사람이 가끔 연주하는 곡이다.
마음을 격동시키는 것같다.
지금은 쇼팽의 발라드를 듣고 있다.
쇼팽의 발라드가 조금더 듣기 편하다.
'음' 하나 하나는 아무것도 아닌데 그게 연결되니까. 내마음이 움직인다.
모든것은 연결되어 존재하는데, 나만 잘난지 알고 살고 있는것은 아닌가하는 생각을 한다.
집사람이 가끔 연주하는 곡이다.
마음을 격동시키는 것같다.
지금은 쇼팽의 발라드를 듣고 있다.
쇼팽의 발라드가 조금더 듣기 편하다.
'음' 하나 하나는 아무것도 아닌데 그게 연결되니까. 내마음이 움직인다.
모든것은 연결되어 존재하는데, 나만 잘난지 알고 살고 있는것은 아닌가하는 생각을 한다.
2012년 5월 16일 수요일
안개 속에서 - 헤르만 헷세 -
안개 속에서 - 헤르만 헷세 -
안개속을 거닐면 신기하여라!
숲이며 돌은 모두가 외로움에 잠겨서
나무마다 서로가 보이지 않는다.
모두가 혼자 있구나.
나의 인생이 아직 밝았을 때는
이 세상은 친구들로 가득 차 있었건만
이젠 안개가 내리니
아무도 보이지 않는구나.
어쩔수 없이 모든 것에서 조용히
사람을 떼어 놓는 그 어두움을
모르고 사는 사람은
참으로 현명하지 못하도다.
안개속을 거닐면 신기하여라!
인생은 고독한 것.
사람들은 서로를 모르고 산다.
모두가 혼자 있구나.
-----
대학을 다닐때 헤르만헷세에 빠져 그의 소설을 거의 다 읽었었다.
단한가지 유리알유희만은 이해가 어려워서 다 잃지 못했었다.
소설을 읽는 것이 사치로 느껴져서 요즈음은 통 소설책을 읽지않는다.
세상은 모든 현상은 혼자 느끼는 것이다. 느끼는 사람이 말하기 전에는 본인 말고는 아무도 무엇을 느끼고 있는지 알기가 어렵다.
각자는 자신의 인생을 살아간다. 자신이 느끼는 데로 반응하며 살아간다.
문화에 따라서 비슷하게 반응을 하지만, 기쁨과 고통과 즐거움과 분노는 자신의 몫이다.
'이세상에 친구들로 가득 차 있었건만..
이젠 안개가 내리니
아무도 보이지 않는 구나'
안개가 내리면 친구들도 사라지지만, 나도 누군가의 친구들중의 하나이다.
친구들이 사라 졌다고 원망할수 없다. 나도 그들 옆에 있을수 없기 때문이다.
안개가 내리면 각자 혼자될수 밖에 없다.
혼자라는 것은 두려운것이다. 그래서 피하려고 한다.
'그 어두움을 모르고 사는 사람은 참으로 현명하지 못하도다.'
어느순간 (안개가 내리면) 혼자 일수 밖에 없는데...
안개속을 거닐면 신기하여라!
숲이며 돌은 모두가 외로움에 잠겨서
나무마다 서로가 보이지 않는다.
모두가 혼자 있구나.
나의 인생이 아직 밝았을 때는
이 세상은 친구들로 가득 차 있었건만
이젠 안개가 내리니
아무도 보이지 않는구나.
어쩔수 없이 모든 것에서 조용히
사람을 떼어 놓는 그 어두움을
모르고 사는 사람은
참으로 현명하지 못하도다.
안개속을 거닐면 신기하여라!
인생은 고독한 것.
사람들은 서로를 모르고 산다.
모두가 혼자 있구나.
-----
대학을 다닐때 헤르만헷세에 빠져 그의 소설을 거의 다 읽었었다.
단한가지 유리알유희만은 이해가 어려워서 다 잃지 못했었다.
소설을 읽는 것이 사치로 느껴져서 요즈음은 통 소설책을 읽지않는다.
세상은 모든 현상은 혼자 느끼는 것이다. 느끼는 사람이 말하기 전에는 본인 말고는 아무도 무엇을 느끼고 있는지 알기가 어렵다.
각자는 자신의 인생을 살아간다. 자신이 느끼는 데로 반응하며 살아간다.
문화에 따라서 비슷하게 반응을 하지만, 기쁨과 고통과 즐거움과 분노는 자신의 몫이다.
'이세상에 친구들로 가득 차 있었건만..
이젠 안개가 내리니
아무도 보이지 않는 구나'
안개가 내리면 친구들도 사라지지만, 나도 누군가의 친구들중의 하나이다.
친구들이 사라 졌다고 원망할수 없다. 나도 그들 옆에 있을수 없기 때문이다.
안개가 내리면 각자 혼자될수 밖에 없다.
혼자라는 것은 두려운것이다. 그래서 피하려고 한다.
'그 어두움을 모르고 사는 사람은 참으로 현명하지 못하도다.'
어느순간 (안개가 내리면) 혼자 일수 밖에 없는데...
2010년 11월 8일 월요일
사물을 유심히 관찰하는 습관
여행, 버스를 타고 마산으로 갔다.
마산에 갈 계획도 없었고, 마산에 뭐가 좋은지도 모르고, 뭐가 맛있는지도 몰랐다.
그냥 11시쯤 마누라와 대구 서부정류장에 만나서, 마산이 눈에 들어 왔다.
마누라한테 마산으로 가보까 하니까. yes
마산행 버스 표를 끊고 마산으로 향했다.
저번에는 진주를 갔었는데.
진주를 갈때와 달라진 점을 내손에 스마트 폰이 있다는 것이었다. 길을 잃을 염려도 없었고, 버스를 타고 가는 도중에 마산에 대해서 검색을 했다.
별로 검색이 되는 것도 없었고, 버스속에서 작은 화면을 보니 속이 울렁울렁해서 그냥 잠을 잤다. 마누라는 버스에서 잠을 잘 못잔다. 내가 잠을 자면, 자기는 심심하다고 짜증을 낸다.
그래도 나는 잠을 잤다.
마산에 도착해서 밖으로 나오니까. 어디를 가야 할지 막막했다. 항상 계획없이 여행을 가면 처음은 막막하다.
다행히 길에 야쿠르트 아줌마가 보였다. 내가 좋아하는 윌(고급요쿠르트의 한종류) 두개를 사고 대구에서 왔는데 마산에 어디로 가면 볼게 있냐고 물어 보았다. ( 참고로 어디를 가든지 야쿠르트 아줌마한테 야쿠트를 하나 사면서 길을 물어보는게 가장 확실하다. 야쿠르트 아줌마의 경우 대부분 그지역 토박이 이고, 친절이 몸에 배여서 길을 잘 가르쳐 주신다. 한 구역마다 요쿠르트 아줌마들이 있다 )
국화 축제를 한다고 해서 그쪽으로 가보았다. 국화가 많았고, 꽃이 모여있으니 벌들도 많이 있었다. 그다음 마산어시장으로 가서 구경을 했다.
마산과 일본 고베의 느낌이 비슷한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어느 한지역이 비슷해서 그렇게 느껴 졌을수도 있을것 같다.
여행은 버스나 기차 여행이 좋은것 같다. 자가용 여행은 한지점에서 한지점으로 움지이기 때문에 단일 목적이 강한다. 그러나 기차나 버스는 이동을 하면서 여러 사람들과 이야기도 해볼수 있고, 살아가는 장면들도 볼수 있다. 버스를 기다리고, 길을 묻고, 다리가 지쳐서 쉬기도 하고, 길거리 음식을 먹으면서 색다른 먹거리도 맛보고, 여행을 시작 부터 끝날때 까지, 공상에 빠져 보기도 할수 있다.
단지 마누라도 사진을 찍히는걸 싫어하고, 나도 사진을 찍는걸 안좋아 해서.. 사진을 잘찍지 않는다. 풍경도 잘 찍지 않는다. 그저 기억속에 자연스럽게 머무르도록 여기 저기를 유심히 바라 본다. 사진으로 남겨두면 사진으로 볼때만 생각이 나지만, 기억으로 넣어 두면, 필요할때마다 생각해 내면 된다.
간혹 기억들이 섞이기도 하고, 생각나지 않기도 하지만, 그것 또한 나의 삶이 일부이고, 새로운 것들을 기억에 넣어 두면 그뿐이다.
그리고, 사물을 유심히 관찰하는 습관이 생기기 때문에 내주위의 것들에 대해서 관심이 늘어 나고, 삶이 풍부해지는 것이 될거라고 믿고 있다.
마산에 갈 계획도 없었고, 마산에 뭐가 좋은지도 모르고, 뭐가 맛있는지도 몰랐다.
그냥 11시쯤 마누라와 대구 서부정류장에 만나서, 마산이 눈에 들어 왔다.
마누라한테 마산으로 가보까 하니까. yes
마산행 버스 표를 끊고 마산으로 향했다.
저번에는 진주를 갔었는데.
진주를 갈때와 달라진 점을 내손에 스마트 폰이 있다는 것이었다. 길을 잃을 염려도 없었고, 버스를 타고 가는 도중에 마산에 대해서 검색을 했다.
별로 검색이 되는 것도 없었고, 버스속에서 작은 화면을 보니 속이 울렁울렁해서 그냥 잠을 잤다. 마누라는 버스에서 잠을 잘 못잔다. 내가 잠을 자면, 자기는 심심하다고 짜증을 낸다.
그래도 나는 잠을 잤다.
마산에 도착해서 밖으로 나오니까. 어디를 가야 할지 막막했다. 항상 계획없이 여행을 가면 처음은 막막하다.
다행히 길에 야쿠르트 아줌마가 보였다. 내가 좋아하는 윌(고급요쿠르트의 한종류) 두개를 사고 대구에서 왔는데 마산에 어디로 가면 볼게 있냐고 물어 보았다. ( 참고로 어디를 가든지 야쿠르트 아줌마한테 야쿠트를 하나 사면서 길을 물어보는게 가장 확실하다. 야쿠르트 아줌마의 경우 대부분 그지역 토박이 이고, 친절이 몸에 배여서 길을 잘 가르쳐 주신다. 한 구역마다 요쿠르트 아줌마들이 있다 )
국화 축제를 한다고 해서 그쪽으로 가보았다. 국화가 많았고, 꽃이 모여있으니 벌들도 많이 있었다. 그다음 마산어시장으로 가서 구경을 했다.
마산과 일본 고베의 느낌이 비슷한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어느 한지역이 비슷해서 그렇게 느껴 졌을수도 있을것 같다.
여행은 버스나 기차 여행이 좋은것 같다. 자가용 여행은 한지점에서 한지점으로 움지이기 때문에 단일 목적이 강한다. 그러나 기차나 버스는 이동을 하면서 여러 사람들과 이야기도 해볼수 있고, 살아가는 장면들도 볼수 있다. 버스를 기다리고, 길을 묻고, 다리가 지쳐서 쉬기도 하고, 길거리 음식을 먹으면서 색다른 먹거리도 맛보고, 여행을 시작 부터 끝날때 까지, 공상에 빠져 보기도 할수 있다.
단지 마누라도 사진을 찍히는걸 싫어하고, 나도 사진을 찍는걸 안좋아 해서.. 사진을 잘찍지 않는다. 풍경도 잘 찍지 않는다. 그저 기억속에 자연스럽게 머무르도록 여기 저기를 유심히 바라 본다. 사진으로 남겨두면 사진으로 볼때만 생각이 나지만, 기억으로 넣어 두면, 필요할때마다 생각해 내면 된다.
간혹 기억들이 섞이기도 하고, 생각나지 않기도 하지만, 그것 또한 나의 삶이 일부이고, 새로운 것들을 기억에 넣어 두면 그뿐이다.
그리고, 사물을 유심히 관찰하는 습관이 생기기 때문에 내주위의 것들에 대해서 관심이 늘어 나고, 삶이 풍부해지는 것이 될거라고 믿고 있다.
2010년 9월 13일 월요일
기억 , 나의 삶, 인생
몇일전 일이다.
어머니 집에 갔다가 나오는 길이었다.
어떤 할머니는 집앞에 앉아 있고, 경찰 두분은 할머니에게 무엇인가를 묻고 있었다.
할머니의 연세는 70대 후반에서 80대로 보였다.
어머니 집앞에서 자기 집이 여기라고 경찰분들에게 이야기 하는 것이었다.
내가 나가서 이분은 이동네에 사시는 분이 아니라고 경찰 분들에게 이야기 해드리니까, 경찰 분들도 아신다고 하셨다.
아무리 물어도 기억이 없으신것 같았고, 작은 소리로 ' 내가 왜 이카노, 정신이 왜이리 없노' 라고 한탄을 작은 소리로 하셨다.
경찰 분들이 경찰서로 가시면, 집을 찾아 드린다고 아무리해도 여기가 우리집이고 조금있으면 아들이 일을 하고 돌아 오신다고 했다. 이름은 물으니, 이름은 아셨고, 고향을 물으니 고향이 현풍(경북 달성군)이라고 했는데, 동네이름은 모르셨다.
경찰 두분이 1시간쯤 씨름을 하시다가, 저녁 8시쯤 되어서 저희가 업을 테니까 할머니보고 업히라고 하셨는데, 할머니는 눈물을 보이며 거부하셨다.
그러니 경찰 분들도 어쩔수 없이 할머니 옆에서 계속해서 가출 신고가 있는지 경찰서에 조회를 하셨다. 저녁도 못먹고 계속 수고하시는 경찰분들을 고맙게 여겨 졌다.
경찰한분이 옷도 깨끗하고 신발도 신고 있으셔서 나오신지 얼마 되지 않았고, 이런 경우 근처 동네의 분이고, 거의 99% 집을 차으신다고 하셨다.
할머니가 기억을 잠시 잃으신것 같았고, 치매 증세가 있으신듯 했다.
경찰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나는 일이 있어 집으로 돌아 왔다.
집으로 돌아 오면서 기억을 잃는다는 것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았다.
기억을 잃는다는 것은 내가 살아온 인생을 잃어버린다는 것과 비슷한 것이 될수 있을것 같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을 기억도 못하고, 내가 살아오면서 해온 많은 것들도 기억하지 못하고, 내가 신념을 가지고 바쳐온 나의 청춘도 기억하지 못하고, 사랑때문에 가슴태우며 지새운 밤들도 기억하고 못하고, 내가 몇십년을 노력해서 일구어 놓은 집도, 재산도 기억하지 못하며, 지금 하고 있는 일도 어쩌면 내일 기억하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가지고,
두려움을 가지고 살아 가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아무것도 생각해내지 못해 세상의 미아가 될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그 할머니의 표정속에서 보여 졌다. 그표정이 아직도 잊혀 지지 않는다.
기억은 나의 인생이며, 삶인지도 모르겠다.
어머니 집에 갔다가 나오는 길이었다.
어떤 할머니는 집앞에 앉아 있고, 경찰 두분은 할머니에게 무엇인가를 묻고 있었다.
할머니의 연세는 70대 후반에서 80대로 보였다.
어머니 집앞에서 자기 집이 여기라고 경찰분들에게 이야기 하는 것이었다.
내가 나가서 이분은 이동네에 사시는 분이 아니라고 경찰 분들에게 이야기 해드리니까, 경찰 분들도 아신다고 하셨다.
아무리 물어도 기억이 없으신것 같았고, 작은 소리로 ' 내가 왜 이카노, 정신이 왜이리 없노' 라고 한탄을 작은 소리로 하셨다.
경찰 분들이 경찰서로 가시면, 집을 찾아 드린다고 아무리해도 여기가 우리집이고 조금있으면 아들이 일을 하고 돌아 오신다고 했다. 이름은 물으니, 이름은 아셨고, 고향을 물으니 고향이 현풍(경북 달성군)이라고 했는데, 동네이름은 모르셨다.
경찰 두분이 1시간쯤 씨름을 하시다가, 저녁 8시쯤 되어서 저희가 업을 테니까 할머니보고 업히라고 하셨는데, 할머니는 눈물을 보이며 거부하셨다.
그러니 경찰 분들도 어쩔수 없이 할머니 옆에서 계속해서 가출 신고가 있는지 경찰서에 조회를 하셨다. 저녁도 못먹고 계속 수고하시는 경찰분들을 고맙게 여겨 졌다.
경찰한분이 옷도 깨끗하고 신발도 신고 있으셔서 나오신지 얼마 되지 않았고, 이런 경우 근처 동네의 분이고, 거의 99% 집을 차으신다고 하셨다.
할머니가 기억을 잠시 잃으신것 같았고, 치매 증세가 있으신듯 했다.
경찰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나는 일이 있어 집으로 돌아 왔다.
집으로 돌아 오면서 기억을 잃는다는 것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았다.
기억을 잃는다는 것은 내가 살아온 인생을 잃어버린다는 것과 비슷한 것이 될수 있을것 같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을 기억도 못하고, 내가 살아오면서 해온 많은 것들도 기억하지 못하고, 내가 신념을 가지고 바쳐온 나의 청춘도 기억하지 못하고, 사랑때문에 가슴태우며 지새운 밤들도 기억하고 못하고, 내가 몇십년을 노력해서 일구어 놓은 집도, 재산도 기억하지 못하며, 지금 하고 있는 일도 어쩌면 내일 기억하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가지고,
두려움을 가지고 살아 가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아무것도 생각해내지 못해 세상의 미아가 될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그 할머니의 표정속에서 보여 졌다. 그표정이 아직도 잊혀 지지 않는다.
기억은 나의 인생이며, 삶인지도 모르겠다.
2010년 7월 31일 토요일
인생도 바둑처럼
바둑을 잘두지 못한다.
한 10급 정도 된다. 그래서 바둑에대해서 이야기하는것 자체가 별로 신뢰성이 없을수 있다.
그냥 내 생각이다.
바둑을 잘둘수록 하나 하나의 수는 중요하다.
아니 1급과 5단과 10급이 생각하는 각 한수의 중요함은 급수가 올라갈수로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을것 같다.
하나의 수는 다음수와 연결되고, 크게 전체의 형세와 연결이 된다.
그러나 급수가 낮을수록 한수의 다음수와의 연관성은 떨어진게 된다.
이런 측면도 있을수 있다.
10급은 10급과 주로 게임을 하고 1급은 1급과 주로 게임을 하고 5단은 5단과 주로 경기를 하기때문에, 1수의 연관성은 1급 10급 5단과 달라도 별반 지장이 없을수도 있다.
바둑이 삶을 바라보는 관점과 연결이 될수도 있을것 같은 생각이 든다.
내가 바라보는 삶, 내자신, 세상이 항상 어느정도 맞다는 의식속에서 살고 있다.
만약 이러한 의식이 없다면, 나는 항상 불안속에서 살아야 한다.
내가 하고 있는 삶자체가 틀릴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는것 자체가 나에게 불안을 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틀릴수 있다는 불안 자체가 나를 성장하게 만든다.
내가 삶과 내자신과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의 급수를 바둑과 비교해서 10급이라면, 1급과 5단의 삶에 대한 관점은 다를것 같다. (사실 그것을 바둑과 같이 계량화해서 나타낼수는 없다.) 내가 바라보는 의미는 급수가 다르기 때문에 능력이 다르다는 의미는 아니고, 급수가 올라 갈수록 삶을 살아갈때 하루하루, 하나의 사건, 하나의 행동들에 대해서 중요성을 부여한다는 것이다.
하루 하루의 생활은 그냥 대충 흘러간다. 바둑 한수 한수처럼,
초보자는 한수 한수가 다음수와의 연관성이 약하다. 그리고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9단의 경우는 한수 한수가 서로 아주 강력한 연관성을 가지고, 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각각은 아주중요한 수이다.
내삶에서 지겹고, 나른하고, 시간이 남아서 시간을 때울 것을 찾고 하는것 자체가, 삶과 내자신과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초보자임을 나타내주는것 같다.
10급과 10급이 둔다면, 별반 1수 한수에 대해서 불안을 가질 필요도 없을것 같다. 그냥 하던데로 하게 된다.
10급인 내가 9단과 바둑을 둔다면, 내가 두는 한수 한수에 대해서 확신을 할수 없고, 틀릴 수도 있다는 불안감을 가지게 된다. 상대방이 내 한수를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것에 빠져 나의 방식이 없어 질수도 있다.
그러나 불안감은 내가 성장을 할수 있게 하는 원동력을 제공한다.
(인생에 있어서 과도한 불안감이 우울증이나 기타 병적으로 발전을 할수도 있지만...)
9단은 10급을 알아 볼수있지만, 10급은 9단인지 1급인지 5단인지 알수 없다.
단지 나보다 잘둔다는것만 알수 있다. 인생의 고수들은 한번의 말과 행동으로 상대방인 나를 파악 할수 있으리라 하는것도 연관지어 생각해볼수 있을것 같다.
결론은 바둑을 배워서 올해까지 5급으로 가보자.
인생도 바둑처럼... 한수 한수를 낭비하지 말아야겠다.
한 10급 정도 된다. 그래서 바둑에대해서 이야기하는것 자체가 별로 신뢰성이 없을수 있다.
그냥 내 생각이다.
바둑을 잘둘수록 하나 하나의 수는 중요하다.
아니 1급과 5단과 10급이 생각하는 각 한수의 중요함은 급수가 올라갈수로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을것 같다.
하나의 수는 다음수와 연결되고, 크게 전체의 형세와 연결이 된다.
그러나 급수가 낮을수록 한수의 다음수와의 연관성은 떨어진게 된다.
이런 측면도 있을수 있다.
10급은 10급과 주로 게임을 하고 1급은 1급과 주로 게임을 하고 5단은 5단과 주로 경기를 하기때문에, 1수의 연관성은 1급 10급 5단과 달라도 별반 지장이 없을수도 있다.
바둑이 삶을 바라보는 관점과 연결이 될수도 있을것 같은 생각이 든다.
내가 바라보는 삶, 내자신, 세상이 항상 어느정도 맞다는 의식속에서 살고 있다.
만약 이러한 의식이 없다면, 나는 항상 불안속에서 살아야 한다.
내가 하고 있는 삶자체가 틀릴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는것 자체가 나에게 불안을 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틀릴수 있다는 불안 자체가 나를 성장하게 만든다.
내가 삶과 내자신과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의 급수를 바둑과 비교해서 10급이라면, 1급과 5단의 삶에 대한 관점은 다를것 같다. (사실 그것을 바둑과 같이 계량화해서 나타낼수는 없다.) 내가 바라보는 의미는 급수가 다르기 때문에 능력이 다르다는 의미는 아니고, 급수가 올라 갈수록 삶을 살아갈때 하루하루, 하나의 사건, 하나의 행동들에 대해서 중요성을 부여한다는 것이다.
하루 하루의 생활은 그냥 대충 흘러간다. 바둑 한수 한수처럼,
초보자는 한수 한수가 다음수와의 연관성이 약하다. 그리고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9단의 경우는 한수 한수가 서로 아주 강력한 연관성을 가지고, 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각각은 아주중요한 수이다.
내삶에서 지겹고, 나른하고, 시간이 남아서 시간을 때울 것을 찾고 하는것 자체가, 삶과 내자신과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초보자임을 나타내주는것 같다.
10급과 10급이 둔다면, 별반 1수 한수에 대해서 불안을 가질 필요도 없을것 같다. 그냥 하던데로 하게 된다.
10급인 내가 9단과 바둑을 둔다면, 내가 두는 한수 한수에 대해서 확신을 할수 없고, 틀릴 수도 있다는 불안감을 가지게 된다. 상대방이 내 한수를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것에 빠져 나의 방식이 없어 질수도 있다.
그러나 불안감은 내가 성장을 할수 있게 하는 원동력을 제공한다.
(인생에 있어서 과도한 불안감이 우울증이나 기타 병적으로 발전을 할수도 있지만...)
9단은 10급을 알아 볼수있지만, 10급은 9단인지 1급인지 5단인지 알수 없다.
단지 나보다 잘둔다는것만 알수 있다. 인생의 고수들은 한번의 말과 행동으로 상대방인 나를 파악 할수 있으리라 하는것도 연관지어 생각해볼수 있을것 같다.
결론은 바둑을 배워서 올해까지 5급으로 가보자.
인생도 바둑처럼... 한수 한수를 낭비하지 말아야겠다.
2010년 7월 25일 일요일
방어의 개념
일상을 살아 가면서 방어라는 개념은 아주 수동적인 개념으로 생각을 해왔다.
방어자체가 수동적인 것은 아닌것 같다.
"방어라는 개념은 타격을 막는 것이고, 방어의 특징적 요소는 타격을 기다리는 것이다"
전쟁과 경영이라는 책의 한구절이다.
'특징적 요소는 상대방의 타격을 기다리는것'이라는 의미가 눈에 들어 온다.
타격을 의도적으로 기다리는 것은 정신적으로 힘든 일인것 같다.
하지만 타격을 기다려야 한다, 그러나 타격에 많은 손실을 입어서는 안된다.
방어의 목적이 승리이기 때문에 반격을 위한 힘은 남아 있어야 하기때문이다.
살아가면서 방어 할일도 공격할일도 없으면 좋을 것같다.
내가 살아 가는 공간이 적자생존의 공간이라면, 어쩔수 없이 공격과 방어를 배워야 할텐데, 현재로봐서는 진화론의 적자생존이 사회적 관념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것 같다.
어찌보면 진화론과 종교는 상반되는데, 어떤 종교지도자 분들도 무한경쟁을 외치고 있고
나또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치는걸로 봐서 적자생존을 현실로 받아 들이고 있는것 같다.
인간의 수명은 한정되어 있는데, 공격과 방어 기술을 갈고 닦으면서 한정된 인생을 보내는것이 의미 있는 일은 아닌것 같다.
살아 남는것이 목적이라면, 인간은 실패하게 되어 있다. 죽음은 당연한것이기 때문이다.
의미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러나 그 의미 있다라고 하는것을 모르기 때문에 현실에 적응 해나가려고 하는것 것은 아닐까. 그것을 안다며, 그것만 추구하면 되는데...
방어자체가 수동적인 것은 아닌것 같다.
"방어라는 개념은 타격을 막는 것이고, 방어의 특징적 요소는 타격을 기다리는 것이다"
전쟁과 경영이라는 책의 한구절이다.
'특징적 요소는 상대방의 타격을 기다리는것'이라는 의미가 눈에 들어 온다.
타격을 의도적으로 기다리는 것은 정신적으로 힘든 일인것 같다.
하지만 타격을 기다려야 한다, 그러나 타격에 많은 손실을 입어서는 안된다.
방어의 목적이 승리이기 때문에 반격을 위한 힘은 남아 있어야 하기때문이다.
살아가면서 방어 할일도 공격할일도 없으면 좋을 것같다.
내가 살아 가는 공간이 적자생존의 공간이라면, 어쩔수 없이 공격과 방어를 배워야 할텐데, 현재로봐서는 진화론의 적자생존이 사회적 관념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것 같다.
어찌보면 진화론과 종교는 상반되는데, 어떤 종교지도자 분들도 무한경쟁을 외치고 있고
나또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치는걸로 봐서 적자생존을 현실로 받아 들이고 있는것 같다.
인간의 수명은 한정되어 있는데, 공격과 방어 기술을 갈고 닦으면서 한정된 인생을 보내는것이 의미 있는 일은 아닌것 같다.
살아 남는것이 목적이라면, 인간은 실패하게 되어 있다. 죽음은 당연한것이기 때문이다.
의미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러나 그 의미 있다라고 하는것을 모르기 때문에 현실에 적응 해나가려고 하는것 것은 아닐까. 그것을 안다며, 그것만 추구하면 되는데...
2010년 7월 15일 목요일
가난하다는것
가난하다는것은 여러가지 제약을 가져다 준다.
사고 싶은것도 한참을 생각해야 하고, 하고 싶은것도 한참을 생각해야한다.
절약을 하면서 살아 가는것과 가난하게 살아간다는것은 보이는 측면에서는 별반 차이가 없어 보인다.
내가 쓰러져서... 몸이 마비되어 움직일수 없게 되었을때, 나는 어떻게 될것인다.
움직일수 없으니 돈을 벌수 없다.
어떻게 먹고 살것인다.
가족이 있으니, 나를 먹여 주리라고는 여겨진다.
허나,
와이프와 걸었다 포항바닷가도, 자주 올라 갔던 앞산도, 매일다니던 산책도 갈수 없어진다.
어머니한테 한번씩 가서 돌봐드리는 일도 할수 없고,
비오는 저녁 와이프가 해주는 해물파전과 막걸리 한잔도 할수 없어진다.
친구와 만나서 세상사이야기 하면서... 바람따라 걸어 가는일도,
노래방에가서... 목이 터지도록 노래부르던 일도 할수 없다.
친구들은 자주 못만나니 나를 떠나갈지도 모를일이다.
할수 있는 일이라곤 눈을 깜박이며, 과거를 회상하거나 신세한탄밖에 없을것 같다.
주위에서 말하는 긍정적으로 삶을 바라 보라는 말들도, 그냥 흘러 가는 말로서 느껴질것 같다.
찢어지는 가난함 이란 어쩌면 이런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든다.
가난이란 '하고 싶지만, 할 수 없는것'
절약이란 '하고 싶지만, 하지 않는것'
행복이란 '하고 싶은 것들을 하는것'
나도 가난이란 말에 좀더 가까운 삶을 살아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사고 싶은것도 한참을 생각해야 하고, 하고 싶은것도 한참을 생각해야한다.
절약을 하면서 살아 가는것과 가난하게 살아간다는것은 보이는 측면에서는 별반 차이가 없어 보인다.
내가 쓰러져서... 몸이 마비되어 움직일수 없게 되었을때, 나는 어떻게 될것인다.
움직일수 없으니 돈을 벌수 없다.
어떻게 먹고 살것인다.
가족이 있으니, 나를 먹여 주리라고는 여겨진다.
허나,
와이프와 걸었다 포항바닷가도, 자주 올라 갔던 앞산도, 매일다니던 산책도 갈수 없어진다.
어머니한테 한번씩 가서 돌봐드리는 일도 할수 없고,
비오는 저녁 와이프가 해주는 해물파전과 막걸리 한잔도 할수 없어진다.
친구와 만나서 세상사이야기 하면서... 바람따라 걸어 가는일도,
노래방에가서... 목이 터지도록 노래부르던 일도 할수 없다.
친구들은 자주 못만나니 나를 떠나갈지도 모를일이다.
할수 있는 일이라곤 눈을 깜박이며, 과거를 회상하거나 신세한탄밖에 없을것 같다.
주위에서 말하는 긍정적으로 삶을 바라 보라는 말들도, 그냥 흘러 가는 말로서 느껴질것 같다.
찢어지는 가난함 이란 어쩌면 이런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든다.
가난이란 '하고 싶지만, 할 수 없는것'
절약이란 '하고 싶지만, 하지 않는것'
행복이란 '하고 싶은 것들을 하는것'
나도 가난이란 말에 좀더 가까운 삶을 살아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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