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해결을 위한 상담방법 - 칼로저스적 접근.
A가 친구B에게 힘들어 하며 찾아 왔다고 상상하자.
어떤 문제가 생겨서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다.
문제의 핵심은 일이 잘풀리고 있지 못하다는 것이다.
문제를 들어본 B는 문제를 진단해서 A에게 이야기 하기 시작한다.
일단 문제를 분석해서 A 의 문제는 어떤것이고, 무엇때문에 그러한 문제가 생겼다고 충고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그다음 B는 A에게 그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결심이 필요하고 약속 혹은 서약을 하자고 한다.
서약을 받고 나서 B는 A에게 앞으로 잘될것이라고 안심을 시켜준다.
이야기를 들어주고 상담을 해준 B는 굉장히 뿌듯하다.
위의 내용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친구가 고민이 생겨서 왔을때 하는 방법이다.
학생이 선생님을 찾아 가도 이와 비슷하게 할것 같다.
그런데 칼로저스의 내담자중심상담(인간중심상담)에서는 가장 피해야할 상담 방법이라고 한다. 책에서는 평판이 나쁜 방업들 세가지가 명령/금지, 훈계/서약/약속 ,안심/자기암시 라고 이야기 한다.
내담자중심상담 (인간중심상담)을 비지시적 상담이라고 이야기 하기도한다.
지시하지 않는다는 것은 상대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한다.
어떤 믿음인가 하니 스스로 변할수있는 충분한 가능성을 가진 사람이라는 믿음이다.
위의 문제의 정황이 되는 상담자의 전제는 자신의 전능성이다. 그리고 자신도 상대도 이성적이라다 라는 가정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밖으로보이는 혼란의 원인은 대부분 이성적 혹은 의식적인 부분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비이성적인 부분 혹은 무의식적인 부분에서의 힘이 문제를 만들기 때문이다.
2014년 5월 20일 화요일
2014년 1월 23일 목요일
칼로저스의 카운슬링의 이론과 실제
책이 교재처럼 생겼다. 아마 교로로 나온 책인것 같다.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한다. 실제 상담분야를 공부하는 사람에게는 꼭필요한 책인것 같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알고 있다'라고 여긴다.
그 앎을 바탕으로 판단한다. 그래서 판단을 기준으로 상대를 개조하려고 한다.
칼로저스는 "어떤 사람이 친구나 친척에게 상담자로서 행동해야만 한다고 느끼는 경우, 그것은 거의 대부분 상대방을 '개조'시키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이 점이 바로 그 자체로 실질적인 상담을 불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이렇게 이야기 한다.
'공감' 같이 느끼는것이다. 판단은 이성의 영역에 가깝다. 그러나 공감이라는 것은 감정의 영역이다. 이성적 판단으로 다가서면 같이 느낄수 없다.
같이 느낄수 없으므로 상대에게 다가설수없다.
같이 느끼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말을 들어 보아야 한다. 내담자 중심상담의 특징은 이야기를 듣는것이다. 그런데 그냥 듣기만 하면 시간만 낭비하는 것일수 있다. 그냥 듣는것이 아니라 내담자가 자신의 진짜 문제를 이야기 하면서 그것을 깨달을수 있도록 하는 이야기 듣기이다. 이야기 하는 과정속에서 스스로 고통의 원인에 대해서 알아가는 것이고, 상대와 공감하는 것이다.
듣는다는 것은 어렵다. 그런데 들으면서 문제의 핵심을 끌어 내야 하고, 내담자가 스스로 문제를 느껴도록 해야한다. 배우는 사람이 깨달아서 공부해가는 분야인것 같다.
인지치료쪽을 보면 일정한 매뉴얼 같은 것이 있다. 그런데 이쪽은 그걸 스스로 체득해야 한다. 이쪽에서는 인생경험이 이론보다 중요할수 있다.
"하지 않음으로써 하게 한다." 이게 약간 동양적이긴 한데, 칼로저스도 동양사상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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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저스 / 내담자중심상담
2012년 5월 11일 금요일
장자 제물론 8장 / 내담자 중심 상담
" 말은 단순한 바람이 아니다. 말에는 말해지는 무언가가 있다. 그러나 만약 말해지는 바가 고정되어 있지 않다면, 말은 실제로 무언가를 말하는 것일까. 아니면 아무 것도 말하지 않는 것일까. 사람들은 말이 갓난새의 삐약거리는 소리와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과연 차이가 있을까. 아니면 없을까? 도가 무엇에 의존하기에 참과 거짓이 생겼나? 말이 무엇에 의지하기에 옮고 그름이 생겼나? 어떻게 도가 사라져서 존재하지 않을수가 있는가? 어떻게 말이 존재하면서 받아들여지지 않을수 있는가? 도가 작은 성취에 의지하고 말이 헛된 겉치레에 의지할때, 유가가 말하는 옳고 그름과 묵가가 말하는 옮고 그름이 있게 된다. 한쪽에서 옳다고 하는 것을 다른 쪽에서는 그르다고 하고, 한쪽에서 그르다고 하는것을 다른 쪽에서는 옳다고 한다. 그러나 그들이 그르다고 하는 것을 옳다하고, 그들이 옳다고 하는 것을 그르다고 하고 싶다면, 그때 이용할수 있는 가장 좋은 것은 밝음이다. " 로버트 엘린슨의 장자 영혼변화를 위한 철학
서구 학자의 제물론 8장의 해석이다. 동양적인 해석과는 조금 다른 측면이 있는것 같다.
그러나 우리의 해석은 우리틀속에서 장자를 보는것이고, 그의 해석은 그의 틀속에서 장자를 보는 것이다.
우리는 어떤 말을 들을때 내생각을 기준으로 판단을 한다. 그래서 이말은 맞고 저말은 그르다라고 생각한다.
나와 비슷한 사고를 하는 사람은 같은 편처럼 느껴지고, 나와 다른 사고를 하는 사람은 적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정치현상을 보았을때, 극단적으로 느껴진다. 화해 불가능 하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내가 일정한 기준을 가지고 판단하고 있다는 것을 간과한다.
그래서 상대방의 말을 들을때 어떤 말들은 귀에 거슬리고, 어떤 말들은 분노를 만들어 낸다.
칼로저스이 내담자 중심 분석에서는 듣는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듣되 나를 비운체 듣는 것을 말한다. 여기서 듣는 사람은 자신을 비울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상담을 받으러 온 사람의 말에 분노 느끼고, 연민도 느끼고, 불안도 느끼게 되므로, 상대방에 말에 빠져 들어가든지, 상대방의 말을 무시하고 지시적이 된다.
위의 장자 구절에서 밝음(明)을 통해서 판단해야 한다고 한다. 메다드 보스의 현존재 분석에서도 내담자가 가진 모든 것이 드러나야 한다고 말한다. 드러남은 밝음에서 드러난다.
이야기를 듣는 사람이 판단하고 있다면 이야기 하는 사람이 약자라면, 듣는 사람의 판단 기준에 따르려고 노력할것이고, 이야기 하는 사람은 자신을 완전히 드러낼수 없다.
최악의 경우 듣는사람이 원하는 말만을 할수도 있다.
'말은 단순한 바람이 아니다. 말에는 말해지는 무언가가 있다'
아무리 어떤 사람이 이상한 소리를 하더라도 그 이상한 소리는 말하는 사람의 의도가 있는것이다. 아기는 아플때 어떤 의사표시를 한다. 그러나 경험이 없는 사람은 알아 듣기 힘들다. 그러나 아기는 이야기 하고 있다. 엄마는 그이야기를 알아 들어야 한다. 그래서 아기의 관점에서 듣는다.
어떤 마음이 힘든사람들은 때로는 이상한 소리를 할때가 있다.
이상한 소리처럼 들리지만 그의 혹은 그녀의 관점에서는 이유가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말이 안되는 말을 하느냐고 한다.
그래서 그사람은 고립된다. 듣는 사람의 틀에 맞추기 위해서 노력하고, 자신의 감정과 외부와의 차이는 커지게 된다.
완전한 밝음 속에서는 모든것들이 실존하는 것이 보인다.
듣는 사람이 밝음을 기준으로 판단 할수 있으면, 말하는 사람이 편해지고, 말하는 사람이 밝음을 기준으로 이야기 하면 듣는 사람이 편해진다.
'밝다' 라는 것을 알기도 어려운 과정이라는 생각이 든다.
공자도 나이 60에 이순에 이르렀다 했으니...
귀가 순한 사람이 칼로저스 처럼 뛰어난 상담자가 될수 있는것 같다...
서구 학자의 제물론 8장의 해석이다. 동양적인 해석과는 조금 다른 측면이 있는것 같다.
그러나 우리의 해석은 우리틀속에서 장자를 보는것이고, 그의 해석은 그의 틀속에서 장자를 보는 것이다.
우리는 어떤 말을 들을때 내생각을 기준으로 판단을 한다. 그래서 이말은 맞고 저말은 그르다라고 생각한다.
나와 비슷한 사고를 하는 사람은 같은 편처럼 느껴지고, 나와 다른 사고를 하는 사람은 적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정치현상을 보았을때, 극단적으로 느껴진다. 화해 불가능 하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내가 일정한 기준을 가지고 판단하고 있다는 것을 간과한다.
그래서 상대방의 말을 들을때 어떤 말들은 귀에 거슬리고, 어떤 말들은 분노를 만들어 낸다.
칼로저스이 내담자 중심 분석에서는 듣는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듣되 나를 비운체 듣는 것을 말한다. 여기서 듣는 사람은 자신을 비울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상담을 받으러 온 사람의 말에 분노 느끼고, 연민도 느끼고, 불안도 느끼게 되므로, 상대방에 말에 빠져 들어가든지, 상대방의 말을 무시하고 지시적이 된다.
위의 장자 구절에서 밝음(明)을 통해서 판단해야 한다고 한다. 메다드 보스의 현존재 분석에서도 내담자가 가진 모든 것이 드러나야 한다고 말한다. 드러남은 밝음에서 드러난다.
이야기를 듣는 사람이 판단하고 있다면 이야기 하는 사람이 약자라면, 듣는 사람의 판단 기준에 따르려고 노력할것이고, 이야기 하는 사람은 자신을 완전히 드러낼수 없다.
최악의 경우 듣는사람이 원하는 말만을 할수도 있다.
'말은 단순한 바람이 아니다. 말에는 말해지는 무언가가 있다'
아무리 어떤 사람이 이상한 소리를 하더라도 그 이상한 소리는 말하는 사람의 의도가 있는것이다. 아기는 아플때 어떤 의사표시를 한다. 그러나 경험이 없는 사람은 알아 듣기 힘들다. 그러나 아기는 이야기 하고 있다. 엄마는 그이야기를 알아 들어야 한다. 그래서 아기의 관점에서 듣는다.
어떤 마음이 힘든사람들은 때로는 이상한 소리를 할때가 있다.
이상한 소리처럼 들리지만 그의 혹은 그녀의 관점에서는 이유가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말이 안되는 말을 하느냐고 한다.
그래서 그사람은 고립된다. 듣는 사람의 틀에 맞추기 위해서 노력하고, 자신의 감정과 외부와의 차이는 커지게 된다.
완전한 밝음 속에서는 모든것들이 실존하는 것이 보인다.
듣는 사람이 밝음을 기준으로 판단 할수 있으면, 말하는 사람이 편해지고, 말하는 사람이 밝음을 기준으로 이야기 하면 듣는 사람이 편해진다.
'밝다' 라는 것을 알기도 어려운 과정이라는 생각이 든다.
공자도 나이 60에 이순에 이르렀다 했으니...
귀가 순한 사람이 칼로저스 처럼 뛰어난 상담자가 될수 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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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
칼로저스 / 내담자중심상담
2012년 5월 10일 목요일
칼로저스 공식사이트 / Miss Mun 사례
칼 로저스의 공식 사이트
http://www.carlrogers.info/index.html
사이트에서 볼수 있는 내용
폴틸리히와의 인터뷰
유명한 Miss Mun 사례와 여러 상담 사례를 동영상으로 제공.
칼로저스 인터뷰등등...
칼로저스의 상담사례을 보면 내담자의 감정선을 읽으면서 내담자가 담아두면서 말하지 못하는 것들을 자연스럽게 말할수 있도록 하는것 같다.
일반적으로 말을 할때 상대방에게 어느정도 까지를 말을 해야할까의 범위를 설정한 채 말을 한다. 그래서 모든 말을 다할수 없다. 칼로저스는 그러한 분위기를 만드는 능력이 탁월한것 같다. 들어 보면 별것도 아닌것 같지만, 내담자는 이야기를 하면서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칼로저스의 마음에 편안함을 느낀다.
내담자가 칼로저스와 상담을 하면서(자신의 이야기를 하면서) 자신의 문제를 알아가는 것 같다. 칼로저스는 지시를 통해서 혹은 권위를 통해서 상대방의 문제를 이야기 하지 않는다.
내담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하면서 자신의 문제를 느끼고, 자신의 해결책을 찾아가도록 칼로저스는 도와 주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영어가 딸려서 자세히는 알아 듣지 못하지만 그런 느낌이다.
칼로저스 공식 사이트에서 사례들을 여러차례 반복해서 본다면, 간접경험을 통해서 칼로저스의 사상의 이해의 폭을 좀더 넓힐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http://www.carlrogers.info/index.html
사이트에서 볼수 있는 내용
폴틸리히와의 인터뷰
유명한 Miss Mun 사례와 여러 상담 사례를 동영상으로 제공.
칼로저스 인터뷰등등...
칼로저스의 상담사례을 보면 내담자의 감정선을 읽으면서 내담자가 담아두면서 말하지 못하는 것들을 자연스럽게 말할수 있도록 하는것 같다.
일반적으로 말을 할때 상대방에게 어느정도 까지를 말을 해야할까의 범위를 설정한 채 말을 한다. 그래서 모든 말을 다할수 없다. 칼로저스는 그러한 분위기를 만드는 능력이 탁월한것 같다. 들어 보면 별것도 아닌것 같지만, 내담자는 이야기를 하면서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칼로저스의 마음에 편안함을 느낀다.
내담자가 칼로저스와 상담을 하면서(자신의 이야기를 하면서) 자신의 문제를 알아가는 것 같다. 칼로저스는 지시를 통해서 혹은 권위를 통해서 상대방의 문제를 이야기 하지 않는다.
내담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하면서 자신의 문제를 느끼고, 자신의 해결책을 찾아가도록 칼로저스는 도와 주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영어가 딸려서 자세히는 알아 듣지 못하지만 그런 느낌이다.
칼로저스 공식 사이트에서 사례들을 여러차례 반복해서 본다면, 간접경험을 통해서 칼로저스의 사상의 이해의 폭을 좀더 넓힐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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