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7일 토요일

호로파 꼬투리 / 씨앗 / 흙과 씨앗

호로파 꼬투리가 생겼다.
그 꼬투리 속에 씨앗이 찬다고 한다.
영글은 씨앗이 차기를 기다린다.
기다림은 지겹다.
씨앗은 기다림이다.
<6월 7일 사진 /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서 화질이 좋지 못하다>

씨앗의 여러 효능이 있다고 한다.
지금 사진에는 꼬투리가 3개 생겼다.
한꼬투리당 10~20개의 씨앗이 들어 있다고 한다.

호로파라는 허브가 도시농업의 작물로 적합할수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
일단 발아율도 높고, 키우기가 쉽다.
이번에는 배양토에서 별다른 비료나 퇴비없이 키운건데도 잘자란다.

다음번에는 호로파는 다른 조건에서 재배해보아야 겠다.

호로파의 향이 좋은것 같다. 버터향같은 꽤 좋은 향이 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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