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아두이노Arduino' 라는 것에 대해서 알았다.
새로운 신세계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아두이노를 통하면 소규모 영농을 하는 사람들에게 작은 비용으로 전에는 상상하지 못했던 것을 할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순식간이 들었다.
흙의 상태(수분, ph, 온도 등등)을 실시간으로 알수 있고, 자동으로 물을 주고, 보온을 하고 하는 시스템을 만들려면 엄청난 비용이 들어 갈것 같다.
그런데 아두이노를 활용하면 작은 비용으로도 가능하고, 각 농장의 상태에 맞게 개별적으로 시스템을 설치 할수 있겠거니 하는 생각도 들었다.
아두이노는 작은 전자보드이다. 이 보드를 통해서 센서를 읽고, 그에 알맞은 것들을 할수 있다.
크기는 손바닥보다 작다.
일단 전자부품에 대해서도 알아야 하고, 아두이노 프로그램을 작성할수 있어야 한다.
센서값을 읽어오는 방법도 알아야 하고, 그 값에 기반으로 어떤 대응을 하도록 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야 한다.
잘은 모르지만, 아두이노가 나에게 새로운 세계를 보여 준것 같다.
오늘부터 정신분석과 농업에 대한 공부는 잠시 보류하고 아두이노에 대해서 몰입을 해야 할것 같다.
신난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