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11일 화요일

베이비 시금치 / 어린잎 시금치 / 샐러드 시금치 씨앗

어린잎 시금치 씨앗이다. 월동 시금치 씨앗과는 모양과 색깔이 다르다.


어떻게 자라날것인지 궁금하다.
오늘 파종을 했으니까 자라 남을 관찰해보아야 겠다.

잎맛이 서구화 되면서 샐러드의 소비가 늘고 있고, 대형마트에서도 어린잎채소를 팔고 있다. 어린잎채소의 소비가 장기적으로는 증가 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본다.

새싹을 재배하는 것은 흙을 사용하지 않고, 일반 채소를 재배하는 것은 기간이 길다는 점 때문에 집안에서 재배하기에는 어린잎 채소가 기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동시에 줄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원예치료 분야에서도 흙의 사용과 짧고 쉬운 재배로 인해 활용도를 가질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어린 학생의 체험학습에서도 "흙에 씨를 뿌리고, 재배하고, 먹는다" 라는 것에서도 활용한다면, 좋은 경험이 될것 같다. (어린이도 쉽게 재배할수 있다.)

" 기르는 경우에는 대상인 식물이나 동물이 생장하는 데에는 상당히 시간이 걸리고,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되지 않는다. 따라서 강한 인내를 가지고 그 생장을 기다려야 한다.
효율적 관점에서 보면 매우 비효율 적이다."
- 식물의 불가사의한 힘을 찾아서 , 미쓰오 에이스케 -

세상의 모든것은 기다림을 통해 이루어진다. 기다림을 배우는 것은 더 큰것을 만들어 가는 과정일수 있다.

참고 기다리지 못하면 사람과의 대인 관계도 뒤틀린다.

어린잎채소를 심고 기르는 과정에서 배운 기다림이, 어린이의 사회성에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다.

새싹 상추와 어린잎 상추 (베이비 상추) / 식물생장형 LED 테스트 /

가게 선반 두칸을 비우고, 전에 만든 식물생장 LED를 설치 했다.
내가 만든 식물 생장형 LED 가 효과 적인가를 테스트 하는 목적도 있고, 설치해보니 약간 세련된 느낌이 든다.

새싹 상추와 베이비 상추를 식물 생장 LED를 통해 재배 한다.

새싹의 경우 빛이 많이 필요 없기 때문에 LED 빛이 불필요할 수 있다.

베이비 상추에 효과가 있다면 일반 채소도 재배해볼 예정이다.
<어린잎(샐러드)상추>

< 새싹 상추>

미국의 경우 샐러드를 많이 먹는 문화라서  베이비 채소가 활성화 된것 같다.
우리나라의 경우 샐러드 보다 쌈문화가 발달해서 베이비 채소의 소비는 작은것 같고, 베이비 채소 씨앗에 대해서도 잘모르는것 같다.

베이비 채소의 경우 20~30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면,별다른 재배 기술은 필요 없다.
위의 사진은 플라스틱 물병을 잘라서 재배하고 있는데, 조금 자라 나면, 인테리어 효과도 있을것 같다.

어린이가 재배할 경우 쉽게 키우면서, 성장하는 과정을 볼수 있고, '기른다'라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유익한 체험을 할것 같다. 그리고 자신이 키운 것이기 때문에 야채를 먹는다는게 어떤 성취감을 줄수도 있을것 같다.

2014년 3월 8일 토요일

흙과 씨앗 홍보 2일차 / 대구 앞산-> 학산 체육공원 -> 학산 텃밭

홍보 2일차 베낭을 메고 나갔다.
배낭은 홍보용씨앗, 진열대 , 사진기 등등을 다 넣을 수 있도록 큰 사이즈를 준비된 상태였다.

오늘도 오전 대구 앞산 대덕식당 맞은편으로 갔다.
어제보다 조금 늦었는데 이미 체조를 하시는 분들이 지나가고 있었다.
긴장감은 어제보다 조금 덜했고, 그렇다고 자신감으로 넘치는것 은 아니었다.

전단지를 돌리는것을 보면 많이 버려지고, 받지 않는 사람도 많은것 같았는데, 샘플로 씨앗을 담아 드리니까 버리거나 거부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그속에서 씨앗이 생명이니까. 귀하게 여기는 마음이 있어서 라고 생각을 해본다.
홍보용 씨앗은 "새싹 밀"과 허브의 한종류인 "스위트 바질" 이었다.


오늘의 씨앗 선택도 조금 서툰면이 있었던것 같다.
새싹 씨앗은 연세드신 분들에게는 조금 어색한 측면이있고, 허브 씨앗도 그러한 측면이 있다. 새싹을 경우 자라는 과정을 볼수 있는 것이 필요한데 말로 설명을 하자니, 길어 지기도 하고, 전달에 어려움이 있었다.

농자를 짓는 한분을 만났다. 그분의 말이 요즈음 이쪽길에는 사람이 적다고 했다.
앞산 승마장에서 대덕식당으로 이어지는 곳에 텃밭을 할수 없기 때문에 봉덕동쪽으로 올라가는 사람이 많다고 했고, 홍보를 위해서는 그쪽으로 옮기는게 좋을것 같다고 했다.
나도 그렇게 여겨졌다. 그런데 그쪽 방면은 내 가게와는 너무 멀어서 달서시장을 잘모를 거란 생각도 들었다.

일단 옮기기로 하고,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가게와 가까운 쪽이 실제 방문으로 이어질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학산(대구공전 뒤쪽산) 쪽으로 옮기기로 하고, 짐을 챙겼다.

학산 주차장과 운동장이 있는 쪽으로 갔다. 운동장에서 운동을 하시는 분들과, 산에서 내려 오시는 분들 그리고 올라가시는 분들에게 샘플을 나누워주기 시작했다.
앞산에서는 달서시장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았는 이쪽은 대부분 아시는것 같았다.






한참을 지나,  산을 넘어가면 텃밭을 하는 곳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또 짐을 꾸리고 이동했다. 오늘 세번째 이동이다. 이번에는 산을 넘어가기로 했다.
등산배낭을 꾸려서 나오기를 잘했다고 여겨졌다. (나즈막한 야산이라 산을 넘는다는 것이 힘든것은 아니다)

산을 넘어가니 진짜 텃밭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여기가 진짜 도시농업이 벌어지고 있는 공간이었다.



 다시 짐을 풀고 홍보하기 시작했다.

하루 세곳을 돌았지만, 그렇게 힘들다는 느낌은 없다.
주위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있었고,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조금더 알수도 있었다.

다음주에도 오전은 홍보를 중심으로 해야 할것 같다.
홍보가 전혀되지 않았구나 그런 생각이 든다.

베낭을 메고 다니니까. 운동이 되고 좋다. 아침운동이라고 생각하고 좀더 일찍 좀더 열심히 해야 할것 같다.

<흙과 씨앗 위치>


2014년 3월 7일 금요일

흙과 씨앗 홍보 / 앞산 대덕식당 맞은편 앞산 진입 방향.

아침 6시 흙과 씨앗 홍보를 위해서 집을 나섰다.
너무 수동적으로 홍보를 한다는 친척형님의 훈수를 듣고, 내일 당장 아침시간을 활용하자 라는 취지에서였다.
그런데 너무 너무 추운날씨였다.

앞산 대덕식장 건너편 길에 전을 폈다.
이런 홍보를 해본적이 없어 약간 주저 되는 측면도 있었다.
문제는 주저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추워서 없다는 것이었다.





아침에 등산하는 분들은 대체로 연세가 있다. 씨앗을 필요로 하는 주 나이층이 연세드신 분이다 이런 가정으로 샘플을 100개 만들어 나간 것이었다.

10분 정도 지나니까. 위쪽에서 체조를 하시던 분들이 한 10여명 내려왔다.
그런데 샘플을 드렸는데, 흙과씨앗 매장 위치가 표시되지않고,  QR 테그만 표시된 샘플이었다.
연세드신분들이 QR 테그로 검색해서 매장위치를 찾는것은 어려운건데, 처음이고 긴장해서 샘플을 잘못 드렸다.
그리고 샘플의 구성이 새싹과 허브 였는데 이것또한 문제였다.

그후 다시 10분 저도 지나 가자 여러분들이 내려오시고 올라 가셨다.
좀더 숙달된 느낌으로 샘플을 나누어 드리고 가계의 위치와 판매 제품에 대해서 설명을 했다.

그리고 제품을 몇가지 들고 가서 팔수 있으면 팔아서 그 돈으로 대덕식당에서 국한그릇을 먹고 내려오려 했는데, 하나도 팔지 못해서 먹는 것은 생략했다.

내일 사신다는 분이 계셔서 내일 아침에도 한번더 홍보차 나가야 겠다.

오늘 여러 문제점을 노출했다.
좀더 보완해서 내일은 오늘 보다 더 나은 홍보가 되어야 겠다.


<흙과 씨앗 위치>




2014년 3월 3일 월요일

쥐눈이콩 / 서목태 약콩 씨앗 판매하는 곳 / 흙과 씨앗 / 대구

쥐눈이콩을 판다.
누가 이름을 지었는데, 모양을 보고 그렇게 지었다고 하는데, 다른 이름으로 서목태라고 한다. 이름을 지은사람의 이름은 어디에도 찾아 볼수 없다.
허나 이름을 누가 지었건 중요한것 아니다.

얼마나 맛 있느냐 혹은 얼마나 건강에 좋은가 등이 중요하다.
먹기 위해서 재배하는 거니까. 이름은 중요치 않다.

요즈음은 영양학이 발달해서 인터넷을 찾아 보면 금방 쥐눈이 콩이 가진 영양성분과 어떤 건강에 좋은가를 알수 있다. 그리고 필요하다면 인터넷에 주문해서 내일 받아 저녁에 먹을수 있다. 편리한 세상이다.

쥐눈이 콩을 키운다는것은 불편을 감수한다. 사먹는것보다 돈이 더 들어 갈수도 있다.
잘못 재배를 해서 사먹는것 보다 영양이 적을수도 있다.
사서 바로 먹는것이 직접 재배해서 먹는것보다 수없이 많은 장점을 가진다.

 그런데 불편을 감수하고, 경제적 손해를 감수하고 재배하는 사람이 있다.

그분들이 생각하는 단한가지의 장점이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모든 단점을 극복한다.
세상이 바라보는 잣대와 나 개인이 바라보는 잣대를 일치시킬필요는 없다.
세상에 설명할필요도 없다.
그게 좀더 많은 영양보다, 좀더 이익이 나는것 보다, 좀더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것 보다. 더 큰것일수 있다.
너무 거창하게 나간것 같다.
그래도 토지의 이용가치로 매겨지는 경제성에서 벋어난, 작은 텃밭에서의 쥐눈이 콩 재배가  우리의 마음도 조금 이나마 살릴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판매하는 콩으로는 쥐눈이콩, 서리태콩, 백태(메주콩),빨간 강낭콩,강낭콩, 아라리팥, 땅콩, 검은땅콩, 완두콩, 채두 등이 있다.


wilhelm kempff 월광 소나타

wilhelm kempff가 연주하는 월광 소나타를 듣고 있다. 

멍하니 앞을 보다, 갑자기 월광소나타가 생각나서 유튜브를 검색했다. 

공연장에 가서 유명 피아니스트가 연주하는 것을 직접 들은적은 없다. 
음반을 통해서 혹은 유튜브나 라디오를 통해서 듣는다. 
그리고 스피커시스템이라고 할것도 없고, 이어폰도 비싼것이 아니다. 
공연장에서 직접 듣는 거랑 차이는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그 차이를 모른다. 

음악이란 신기하다. 듣는 곡에 따라 감정의 상태는 변해간다. 

가사가 있는 음악이 좋았었는데, 가사의 내용이 나의 감정을 강제하곤한다. 
이제는 가사가 없는 곡이 좋다. 내가 느끼고 싶은데로 느끼면 된다. 
좀더 감정에서 자유롭다. 

눈을 감고 음악을 들으면서 내경험을 떠올리면 영화가 되고, 시가 된다. 
그게 삼류던지, 사류던지 상관없다. 

하나의 감정으로 집중해들어 간다. 
음악이 눈물을 만들어 내기도 하고, 환희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 

wilhelm kempff의 연주가 끝나간다. 

이제 현실로 빠져나올 시간이다. 

현실이 진짜이다. 

2014년 3월 1일 토요일

난석의 종류 / 휴가토 난석 크기분류 / 대중소

난석으로 휴가토라는 일본 난석이 많이 쓰인다.
크기로 소립, 중립, 대립의 크기가 있다.


소립 (마사토 중 사이즈와 비슷하다 )
(사이즈 cm단위)

중립 (마사토 대 사이즈와 비슷하다)


대립 (2cm 정도로 크다)

마사토 보다 가볍고, 좀더 보기가 좋다. 반면 마사토보다 비싸다.
마사토는 무게단위로 판매되는데 반해, 난석은 리터 단위로 판매된다.
포장단위는 18리터 이다.
파랑포장- 소립 / 노랑포장 - 중립 / 녹색 포장 - 대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