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12일 토요일

오레가노 꽃이 피다.

허브 오레가노의 꽃이 폈다.
단 하나만 


바질꽃이랑 비슷한것 같다. 

향이 좋다고 하는데 아직 향은 나지 않는다. 

요즈음 들어 멍청해 진것 같다. 

해오던 정신분석 , 원예치유 공부도 손을 놓고 있다. 

마음이 급해진것일까.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다. 

오레가노가 꽃을 피우는 것도 우연이 아니라 오레가노 만의 순서에 따라서일것이다. 

세상일은 순리대로 풀어야 하는것 같다. 



스테비아 삽목

어제 스테비아를 잘라서 삽목했다.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비닐하우스를 만들었다.


여러 부분을 잘라서 어느부분이 잘 되는지도 확인을 해야 할것 같다.

2014년 7월 10일 목요일

스테비아가 많이 자랐다. / 대구 흙과 씨앗 / 대구 스테비아 씨앗 파는곳

스테비아가 많이 자랐다.
잎을 따먹어 봤는데 각설탕이 폭발하는 느낌은 아니었다.
사카린이나 삼성당 맛이  나는것 같다.
단맛이 한계를 넘으면 조금 쓴맛이 나는 것일까.

주위에서 먹어보고, 씨앗을 달라고 한다.
스테비아 씨앗이 잘팔릴것 같다.
그런데 발아율이 문제다.

내일은 잘라서 삽목을 해야 겠다.
위쪽을 잘라줘야지 옆으로 번성한다고 하는데 그것도 확인해야 할것 같다.


화분을 넓은 곳으로 옮겨심어 줘야 하는데 시간이 없어 좁은공간에서 스테비아가 고생을 한다. 얼마전에 유박을 올렸는데 영양분이 있어 잘자라는것 같다.

테스트 할것은 많은데 시간이 부족하다.

7월들어 서울에 왔다 갔다 한다고 스테비아에게 무심했던것 같다.

대구 흙과씨앗 이전하다.

가게의 앞쪽면이다.
저번 가게보다 조금 세련된것 같다.


아직 안쪽은 엉망이다.

오데코롱민트 / 도시농업 인테리어 / 흙과 씨앗 / 대구 씨앗파는 가게

오데코롱민트가 자라나고 있다.
아직 향이 나지 않는다.
언제쯤 향이 나려나






오레가노/ 도시농업 인테리어 응용 / 흙과 씨앗

오레가노를 파종해서 모종판에서 키우다가 몇일전에서야 옮겨심기를 했다.
가게를 옮기는 기간이 길어졌다.

어떻게 가게를 꾸밀까 고민하다 인터넷에 나오는 여러가지를 참조해서 재활용으로 할수있는 것들을 만들었다.





오레가노가 좀더 크면 옮겨심기를 해야 한다.




2014년 7월 2일 수요일

창조경제타운 창조경제 구체화/권리화 지원과제 선정되었다. 창조아이디어 제안 지원 과정 / 흙과 씨앗

몇달전에 창조경제타운에 도시농업과 관련한 아이디어를 제안 했었다.
과연 될까라는 마음이 어느한구석에, 
이건 될거야 하는 마음이 어느한구석에 
여러 마음을 졸이면서 제출한 아이디어 였다. 

사실 창조경제가 무엇인지, 잘모른다. 
일단 나의 아이디어를 받아줄 공간이 생겼다라는 사실과 
나의 아이디어를 제출했다라는 사실이 내가 아는 창조경제의 모든것이다. 

시장 한구석에서 씨앗을 파는 나의 말을 누가 믿어 줄것이며, 내가 위치한 공간과 나의 모습과 나의 지위가 나의 생각의 가치를 과대 혹은 과소하게 평가되는 지는 상황이었다. 

일단은 쉽게 이메일을 쓰듯이 아이디어를 넣을수 있는 공간이었다. 
회원가입을 하고, 로그인 해서 주어진 공간에 아이디어를 글로 표현하면 다되는 것이었다. 

하여튼 아이디어를 제출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도록 결과는 없었다. 

사람의 표현이 조금은 자세할수도, 조금은 엉성할수도 있다. 
A라는 아이디어가 조금 엉성하게 표현되다고 하더라도, 혹은 너무 자세히 표현된다고 하더라도 A라는 아이디어라는데는 변화가 없다. 

시간이 지나자 주위에서는  아이디어를 형식에 맞추어 넣어야 한다. 
혹은 아이디어는 평가하는 사람들이 원하는 수준의 표현으로 작성해주는 사람들도 있다는 소리를 들었다. 
내 아이디어의 부족함도 모르고, 내가 형식에 맞추지 못했구나 이런 생각이 우선 들었다.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서 이러한것도 잊은 시기기 왔다. 

메일을 확인하던것도 그만두고, 창조경제타운에 들어가서 확인하던 것도 그만두었다. 
나에게는 잊혀진 것이 되어 가고 있었다. 

그러던 중에 우체국에 있는데 전화가 왔다. 혹시 메일을 받아 보셨냐는 것이 었다. 
스마트폰으로 메일을 열었다. 
"귀하께서 신청하신 아이디어가 우리 원의 구체화/권리화 지원 과제로 선정되어 이렇게 메일 드립니다." 
이런편지가 왔다.(앞뒤는 생략했다)

그리고 어제 첫번째 미팅을 위해서 서울에 갔다 왔다. 
내려오면서 ktx 창밖을 사진으로 찍었다. 


어디 쯤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런데 비가 내렸다. 

얼마간 지나가 그곳은 비가온 흔적도 없었다. 


길을 따라 가다 보면 비도 만나고, 맑음도 만난다. 
비가 오던, 날씨가 맑던, 길은 목적지를 향한다. 동양에서는 '도'라는 말을 많이 쓴다. 
'도'라는 말을 했을때 약가는 주술적 느낌이 다가오기도 하지만, 그리스에서도 메타호도스 라는 말을 사용한다. 길을 따라서 그런 의미라는데 길끝에는 목적지가 있다는 것이다. 
비가오던 눈이 오던 날이 맑던, 우리는 목적지를 향해가는 길위에 있다. 
서울에서 대구로 내려오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에게 굉장히 좋은 기회가 왔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선택할수 있는 길이 있다. 그 길은 목적지와 연결되어 있다.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하자.

창조경제가 무엇이던, 그것이 나에게 새로운 선택의 기회를 주고 있는것 같다. 

다른 분들도 창조경제타운에 아이디어를 넣어 보는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까는 잠시 접어두고.. 
나의 생각을 조금은 서툴지만 표현해보자. 그속에 기회가 있는지도 모른다. 

허접한 나의 아이디어를 선택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