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7일 파종한 히솝이 발아를 시작했다.
스위트 바질이 발아하는데 보름이 걸렸는데 히솝은 3일이 걸렸다.
히솝의 발아보다는 스위트바질의 발아가 더 기쁘다.
기다림이란 기쁨을 준다. '
그런데 조바심은 내가 아직 많이 부족하구나 하는 것을 느끼기 만든다.
'히솝' 성경에 나오는 허브라고 한다. 다른 이름이 '우슬초'이다.
밖에 비가온다.
이제 퇴근을 해야 하는데,오늘의 비는 반갑지 않다.
그런데 비가 반가울 때도 있다.
'비' 반갑기도 하고, 반갑지 않기도 하다.
좀더 신나게 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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