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3일 금요일

4종류의 바질 / 스위트 바질, 오파바질, 레몬바질, 큰잎바질 / 대구 흙과씨앗

4종류의 바질이 크고 있다.
씨앗은 거의 비슷하게 생겼는데,
다른 모양으로 자란다.


잎모양이 다르다.

아래는 스위트 바질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바질이라고 하는 것이 스위트바질이다.


아마 바질을 이탈리아 요리를 통해서 접했기 때문에 스위트 바질이 익숙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베트남에서는 바질이라면 작은잎바질을 말한다.

같은 바질이라는 단어를 사용해도 지칭하는 바질은 나라마다 다른것이다.

바질이라고 하기도 하고, 바실이라고 하기도 한다.
나는 바질이라는 단어로 접했기 때문에 바질이 익숙하다.

나의 익숙함이 다른 사람의 익숙함을 담보하지는 못한다.
다른 경험은 하나에 단어에 대해서 다른 정의를 내리고 있다.
그래서 언어는 '달을 가르키는 손가락' 이라고 한다.
말에 절대성을 부여 해 버리면 달을 알수 없다.

가을에 바질 꽃이 피면, 씨앗을 채종할수 있다.
깨처럼 씨앗이 달린다.




2016년 6월 2일 목요일

글렌 굴드에 완전히 빠져 버리다.

무엇인가에 빠진듯한 인상,
의자는 피아노와 뭔가 맞지 않는다는 것 같은 느낌
감상을 방해하는 듯한 허밍소리..

글렌 굴드 Glenn Gould 완전히 빠져 버렸다. 





자신의 일이 자신의 삶이라고 한 그의 말이 그대로 남는다. 

2016년 5월 27일 금요일

토마토 물주기, 작은 변화 관찰하기 / 대구 흙과씨앗

토마토에 물을 주고, 물을 먹는 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을 했다.


30분동안 촬영을 했고, 35배속으로 빠르게 재생한 장면이다.

우리가 보기에 식물은 그대로인것 같다.
그런데 움직인다.

식물을 키울때 제일 중요한것이 '관찰'이라고 한다.
지금이 어떤 상태인가? 거기에 따라서 물을주고, 거름을 주고 해야 한다.

식물이 양분을 만드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물과 햇볕이다.
대부분의 양분을 물과 햇볕으로 만들어 낸다.
(사람은 햇볕의 에너지를 식물을 통해서 흡수한다.)

물론 다른 영양분들도 필요하다.
그래도 재배의 핵심은 식물이 놓이는 위치(빛을 받는 장소)와 물을 주는게 핵심이다.
물을 많이 주어도 문제가 될수 있고, 물을 적게 주어도 문제가 될수 있다.

'적당히' 라는게 어렵다.
'정당히'의 양은 항상 변한다.
변화하는 가운데 미묘함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 10년을 더 해야 물주는 방법을 터득할수 있을것 같다.

산술적 '중간값'은 '적당히'가 되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이' 혹은 '부족하게' 가 될수 있다.

 


2016년 5월 24일 화요일

커리플랜트 / 허브 씨앗 / 커리프랜트 발아 과정 / 대구 흙과씨앗

<커리플랜트씨앗> 

씨앗의 생김새가 독특하다.
잎과 꽃에서 카레향이 난다고 해서 커리플랜트라고 부른다고 한다.

<5월 20일>

5월 14일 파종을 해서 5월 20일 경에 발아가 되었다. (가게내 온도 약25도/주간, 야간 약 20도)

 <5월 21일>
<5월24일>

허브 발아 및 성장 테스트 http://maltugi.blogspot.kr/2016/05/14.html


박하 / 박하씨앗 발아 과정 / 대구 흙과씨앗

박하의 씨앗, 발아 과정을 관찰하고 있다.
<박하씨앗>

깨보다 작은 것 같다.
이 작은 씨앗이 박하의 모든 가능성을 포함하고 있다.
싹이 나서 자라면 박하가 된다.

5월 14일 파종을 했다.
<5월20일>

싹이 나기 시작했다. 같이 파종을 해도 싹이 같이 올라오지 않는다. 
조금은 느리게
조금은 빠르게 
올라온다. 

사람의 가치도 현재의 시점을 판단해서는 안될것 같다. 
기다리다 보면 그 가능성을 세상에 드러 낸다.  
 <5월21일>
싹이 올라오기 시작한지 하루가 지났다. 몇개씩 작게 올라오고 있다. 
<5월24일>
먼저 싹이 올라 왔다고 그게 좋은 모종이 되는 것은 아니다.
기다림 이것이 말은 쉬운데, 가끔씩 기다리는 당사자는 힘들다.

기다림
씨를 뿌리고 기르는 아름다움의 핵심이다.

허브 발아 및 성장 테스트 http://maltugi.blogspot.kr/2016/05/14.html

2016년 5월 21일 토요일

마조람 발아 / 허브 / 대구 흙과씨앗

5월 14일 파종한 마조람이 발아 하기 시작했다.

<5월 20일>

<5월 20일>

하루 사이에 싹의 모양이 조금씩 갖추어지고 있다.
25도씨 정도에서 6일 정도 발아에 시간이 필요했던것 같다.
(온도에 따라서 발아온도는 조금더 빨리 혹은 조금더 느리게 될것 같다.


마조람 씨앗 사진정보 http://maltugi.blogspot.kr/2016/05/blog-post_15.html
허브 성장과정 관찰 http://maltugi.blogspot.kr/2016/05/14.html

2016년 5월 20일 금요일

허브 보리지 / 보리지 씨앗 발아 / 대구 흙과씨앗

허브 보리지라는 것이 있다.
익숙하지 않는 허브이다.

꽃이 보라색인데 씨앗도 약간은 보랏빛을 띤다.
익숙하지 않은 모양의 씨앗의 생김이다.


5월 14일 파종을 했다.
어제 5월 18일 부터 흙에서 조금씩 조짐이 보이다가 어제 19일 비로서 싹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하루가 더 지났다.



싹이 발아 될때의 시간은 아주 중요하다.
변화가 빠르다. 약간 방심을 하면 줄기가 엄청 웃자라 있는 경우가 있다.

발아가 시작될때, 그리고 어린싹 상태일때 아주 조심해서 다루어야 한다.

물을 줄때도 줄기가 가늘면 저면관수하는 편이 좋다.

보리지의 경우 줄기가 두꺼워 그냥 물을 주어도 될것 같다.

약 3년전에 보리지를 키운적이 있다. 꽃이 피었는데, 딱히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그냥 내버려 두었다.

보리지는 일년생이다.
꽃이 한번 피는걸로 일생이 끝난다.
안타깝다.

우리 인생도 한번인데, 영원히 살것 처럼 지금을 보내고 있는것이 아닌지 그런 생각이 든다.

할수 있는 것을 미루지 말고, 오늘 하자.

보리지가 나에게 의미가 되면 보리지는 내 가슴속에 남아 있다.
나에게 영원성을 가진다.

나는 누군가에게 의미가 된다면,
하는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