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8일 목요일

자본주의와 세금 / 무엇이 공평한것일까. 자본주의 사회에서...

왜부유한 사람이 세금을 많이 내야 할까.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본주의 꽃중의 하나가 민간보험이다.

화재보험을 예로 들어 보자.
건물가액이 10억인 집이 있다.
건물가액이 1억원인 집이 있다.
건물 가액이 100억원인 집이 있다.
보험료를 동일하게 내야 할까. 자본주의 논리상 건물가액이 비싼 집일수록 보험료는 올라가야 한다.

A도시에서 B도시로 가는 도로가 있다.
보통사람은 친척접에 놀라 갈때만 사용하고, 어떤 사람은 B도시로 출근할때만 사용한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공장의 부품을 공급하기 위해서 그 도로를 사용한다.
그 도로의 사용료는 무료이다.
A도시 에서 C도시로 연결하는 도로를 건설하려고 한다. 누가 비용을 가장 많이 내야 할까.
동일하게 내야하는것일까.

화재보험은 국방비라든가 사회안전망을 유지하기 위한 비용과 비슷하다고 여겨질수 있다.
조금 개념은 달라도 화재가 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비용을 들여야 한다면 누가 비용을 많이 들여야 할것인가.

동일한 건물에 칸막이가 쳐저 3칸으로 나누어져 있다.
첫번째 칸은 100만원치 물건이 있고,
두번째 칸은 1000만원치 물건이 있다.
세번째 칸은 100억원치 물건이 있다.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 각 칸의 주인은 돈을 내기로 했다.
공평하게 10만원치씩 내기로 했다.
진짜 공평하다.

도시내에 수많은 무료 도로가 있다.
어떤 사람은 그냥 걸어다니고, 어떤 사람은 버스를 타고 다닌다.
어떤 사람은 자가용으로 출근을 한다.
그리고 어떤 사람은 자신이 생산한 물건 100억원치를 매년 이도로를 사용해서 운반한다.
도로의 수리가 필요하다.
그래서 모든 사람이 1000원씩 내기로 했다.
진짜 공평하다.

공평한것 같은데 마음은 불편하다.

오데코롱 민트 / 발아 5일 / 실내온도 23도씨

'오데코롱민트' 향이 좋다고 한다.

5월 3일 파종해서 오늘 5월8일 떡잎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작은 싹은 보호를 필요로 한다.
보호하기 위해서는 나의 시간과 노력과 비용이 들어 간다.
이렇게 생각하면 아무것도 키우기 어렵다.

그냥 좋아서 키우다 보면 들어간 시간 노력 비용보다 더 큰것들이 남는다.
그 남는 것들은 보이지 않는다. 보이지 않는다고 없는 것은 아니다.

가끔은 보이지않는것이 더 단단하고 더 위대하다.
그것은 느낌으로 다가오는 것이다.








오레가노 발아 / 5일 걸리다 / 흙과 씨앗

5월 3일 오레가노를 파종했었다.


4월달에는 입자가큰 분가리용 흙에서 파종을 했었는데, 날씨때문인지 흙때문인지 실패를 했다.
이번에는 입자가 작은 원예용 상토를 사용해서 파종(5월 3일)을 했고, 5일 만에 발아를 시작했다. 어제 퇴근 할때까지 아무런 조짐이 없었는데 오늘(5월 8일) 발아 된것을 확인했다.
(실내온도 23도씨 정도)


상추라고 하면 어떻게 먹는지 아는데 오레가노라고 하니 어떻게 활용을 하는지 잘 모르겠다. 이탈리아 요리에 많이 쓰인다고 하는데, 내가 아는 이탈리아 요리는 스파게티나 피자 밖에 모르겠다.

씨앗 포장에 나오는 특징은 다음과 같다.
* 말린잎을 향신료로 사용
* 독특한 향과 맵과 쌉쌀한 맛으로 토마토와 잘어울린다.
* 배멀미나 신경성 두통, 불면증에도 효과가 크며 지중해 연안 여러나라에서 널리 재배됨

 어떻게 활용할지는 나중의 문제이고, 열심히 키워야 겠다.

처음 씨앗이 발아 될때까지 기다림은 지겹고 막연하다.
한번 발아 되는것을 확인하면 다음 파종에서의 기다림의 지겨움과 막연함은 사라진다.
책으로 혹은 들어서 채득된 앎이 기다림의 지겹고 막연함을 해소해주진 못한다.
그런데 한번 해보고 결과를 보고 나면 그러한 지겨움과 막연함은 자연스럽게 해소된다.

앎이 지식으로 머무를때, 해보기 전까지는 안다고 여긴다. 그런데 그 앎을 실천하려고 할때는 안다고 여기는 것들이 지겨움 막연함으로 인해 약화되고, 심지어 사라지기도 한다.

그런데 몸으로 실천된 앎은 없어지지 않는다.

우리의 전통은 앎과 실천의 일치였다. 현대의 합리적 세계에서는 별 힘을 발휘 하지 못했다.
그런데 마음의 건강은 앎에 있는 것이 아니라 행에 있은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오레가노를 먹어서 건강에 어떻게 도움이 되던지 간에, 그것보다는 한번 키워보고 바라보면 먹는것보다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2014년 5월 7일 수요일

스위트 바질의 발아기간 / 발아의 적정온도

3월 초에 스위트 바질을 파종했을때 15일 정도 발아 되기 까지 시간이 걸렸다.
4월 29일 파종한 스위트 바질은 5월 5일 경 발아를 시작했다. 약 1주일 정도 걸리는것 같다.

스위트 바질의 발아는 온도에 영향을 받는다.

발아의 적정온도는 20~25도씨라고 한다.
스위트바질도 여기에 해당하는것 같다.

5월 3일 오레가노와 오데코롱민트를 파종했는데 아직 기약이 없다.
기다림 언제나 지겹다.

조금전 곰보배추를 파종했다. 저번에 땡볕에 물을 안주고 관리도 안해서 실패했었는 이번에는 가게 실내에서 파종을 했다.
곰보배추씨앗은 너무 작다.
이게 과연 자랄까 싶기도 하다. 그런데 그 속에 생명이 들어 있다.

씨앗가게를 옮길 예정이다. 너무 좁고 빛이 안들어 와서 활동의 폭이 제한적이다.

씨앗 시즌이 끝나가고 있다.
올해 첫 씨앗 장사는 망했다.

기다림은 지겹다. 가끔은 막연하다.
기다림이 설래임으로 바뀌도록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해서 살아야 겠다.


제충국 5일만에 발아를 하다. 제충국 성장 과정

날씨가 더워지니 파리도 보이기 시작하고 해충들도 나타나기 시작했다.
집에서 키우던 상추는 잎굴파리의 침입을 받기 시작했다.
적상추나 흙상추 처럼 색이 진하거나  축면상추처럼 꼬불꼬불한 상추는 피해가 덜한데 특히 로메인 상추의 피해가 심각하다.

예방차원에서 미리 목초액을 조금 뿌려 놓을 것을 하면서 후회를 했는데. 사실 상추씨앗은 1000원인데 목초액은 엄청비싸다.

상추를 재배하는 중간 중간 제충국을 키우면 어떨까 라는 데서 제충국을 5월 2일 파종했다.
어제부터 발아를 시작해서 떡잎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5월 7일 상태>

제충국씨앗의 설명서에 특성을 읽어보니 다음과 같다.
"제충국은 식물체 특히 꽃부분에 피레트린이라는 담적황색의 기름과 같은 물질이 있고, 파레트린은 유기용매에 용해됩니다. 이것은 냉혈동물, 특히 곤충에 대하여 독성이 강하여 운동신경을 마비시키지만, 온혈동물에는 독성이 없으므로 가정용 고급 구충제로 적당합니다."

다른 식물과 같이 자라면서도 해충을 막는 역할을 할수 있을까. 그러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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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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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 상태>

한구에 2개씩 파종을 했는 아직 2개가 올라오지 않고 있다. 아직 올라 오지 않고 있으니 발아에 실패한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제충국이 생각보다 잘자라는것 같다. 다른 모종판에도 50개 정도 심은것 같은데 발아 되어 올라오는게 있고, 잘자라고있는게 있고, 아직 올라오지 않는게 있다.



조금더 지나면 햇볕이 있는쪽으로 옮겨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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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6일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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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종한지 거의 20일 정도 지나가고 있다. 이제 제충국이 본격적으로 자라날 준비를 마친것 같다.

<5월 24일 사진>




2014년 5월 5일 월요일

심리상담/정신분석 도서관 만들기를 상상하면서...

정신분석을 공부하면서 (아직 초보아마추어이다) 책의 설명이 괭장히 어려운 경우가 있다.
정신분석 혹은 심리상담쪽의 책들은 대부분 번역되어 나온 책이다.
내용이 어려운 경우도 있지만, 실제 원서를 보면 더 쉽게 이해되는 측면이 있었던것 같다.
그래서 원서로 읽는 습관을 가져야 하는데 아직 원서로 읽기가 너무느리고, 이해도가 떨어진다.

그래서 기본적인 용어도 숙달이 될겸 원서책을 하나 구매했다.


상담과 심리치료의 이론과 실제라는 책이다.

목차를 보니까. 많은 상담이론들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다.
찬찬히 읽어가다 보면 정신분석/상담 영어용어가 익숙해질것을 기대해본다.

걱정이 되기도 한다. 수없이 사전을 찾아야 할것 같고, 읽다가 잠들것 같기도 하다.

조만간 가게의 한구석에 심리상담/정신분석 도서관을 만들 생각이다.
가게의 주제도 도시농업의 모든것에서 도시농업과 치유라는 컨셉으로 변경을 하고,

세상에서 가장 작고 한심한 심리상담/정신분석 도서관이 되겠고, 오는 사람들도 아무도 없겠지만... 자기 만족으로 세상을 살아 가는것도 정신건강에 유익하지 않을까.

돈버는 것에도 열정을 쏱아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상해봐야 겠다.
씨앗파는 시즌이 다 끝나간다..


통증혁명 / 허리디스크의 원인 / 심리적 긴장에 의한 허리 통증


'통증 유발자 마음'에서 저자 존사노박사가 이야기 하는 것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알라딘 중고 서점에 가니 통증혁명이라는 책이 원서로 나온것이 있어 구매를 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히기로는 통증이 있을때 물리적 원인을 찾게된다.
원인이라고 생각되어지는 감염이나 구조적비정상등을 원인으로 지목한다.
그래서 수술을 한다던가 약을 먹는다.

저자 존사노박사는 통증의 원인을 물리적 현상만으로 한정해서는 안된다고 한다.
만약 그렇게 한정해번린다면 항상 원인을 물리적 현상으로만 돌리고 그 현상을 바로 잡으려고 약을 먹거나 수술을 해야 한다. 그런데 원인으로 지목되 물리적 현상이 정확한것이 아니라면 그러한 치료는 무의미한것들이 될수 있다라고 본다.

존사노박사는 심리적 원인에 주목한다.
심리적 원인이 통증을 만들어 낼수도 있다고 한다.
만약 허리 디스크수수을 했는데 물리적 원인이 심리적 이유라면 수술은 무의미한것이 될수도 있다고 본다.

우리의 일반적 시각은 통증은 외부의 물리적 자극혹은 몸 구조적으로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라고 여긴다. 만약 심리적 이유로 통증이 올수 있다라고 한다면 우리의 시각은 중대한 오류를 가진것이 된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복잡한 문제와 부딛히면 머리가 아픈경우가 있다. 밥맛이 없는 경우도 있고, 변비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 우울증이 있는 분들은 몸의 통증도 같이 동반한다고 한다.
원인이 진단되지 않는 만성통증에 시달리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데 어느날 치료를 받지도 않았는데 싯은듯이 낫는 사람들도 있다.
허리 디스크로 진단 받고 고생하던 사람들도  아무치료도 받지 않았는데 어느날 전혀 아프지 않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구저적 문제가 해소되지도 않았는데 문제가 해소되었다는 것은 존사노박사의 주장데로 원인을 심리적 문제일수 있다라고 볼수도 있을것 같다.

조금전 이책의 소개 부분을 읽었다.

정신분석학을 공부하고 있는데 이책이 도움이 될수도 있겠거니 하는 생각을 하면서...
열심히 읽기를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