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 오후부터 발아되는것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
오늘(5월9일) 잎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엄청 발아속도가 빠르다. 적당한 온도(가게의 실내온도계는 23도씨를 가르킨다)와 습도 (물을 뿌리고 신문을 덮고, 다시 비닐을 덮었다.)
상추씨앗이 광발아(발아을 위해서는 빛이 필요한 씨앗)를 한다고 하지만, 씨앗의 개량이 많이 되어서 광이 없어도 발아를 한다고 한다.
담배상추가 어떤 맛인지 어떻게 생겼는지 직접본적이 없다.
사진으로 보기에는 잎이 두꺼운것 같다. 로메인 상추처럼 벌래가 좋아 할것 같다.
이번에는 목초액으로 해충 예방해보아야 할것 같다.
<5월 10일 오후3시 사진>
아직 빛을 보지 않았기 때문에 떡잎의 색이 녹색으로 변하지는 않았다.
일정한 크기가 되면 웃자람을 방지하기 위해서 햇볕을 볼수 있는 곳으로 옮겨야 한다.
상추도 지속적으로 따먹으려고 하면 원예용 상토만으로는 부족한것 같다.
우리집에서는 잎굴파리때문에 문제가 되었는데 처가집 옥상에는 민달팽이 때문에 문제라고 한다.
공생하고 산다고 생각하기에는 피해가 막심하다.
대비책을 세워야 할것 같다.
상추씨앗 1000원 짜리 하나 사면 대충 1000~2000개의 씨앗이 들어 있다.
상추는 아주 개량이 많이 되어서 발아율이 상당히 높다. 200구 짜리 모종판(700원 정도)를 사면 5판 이상의 모종을 만들수 있다.
모종을 만들수 있으면 200개의 모종이 생긴다. 싸앗을 나눠 주면 그냥 어딘가에 모셔둔다.
그런데 모종을 나눠주면 다르다. 주위의 지인들에게 나누어 주면 엄청 좋아 한다.
그러면 앨빈토플러가 말하는 프로슈머가 되는 거다.
오늘은 줄기상추를 파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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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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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 4시>
너무 빨리 자란다.오늘 해볓을 볼수 있는 장소로 옮겨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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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4일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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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2일 약간 웃자란 상태에서 햇볕을 볼수 있는 곳으로 옮긴후 정상적으로 크기 시작했다. 병충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난황유를 만들어 뿌려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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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일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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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상추를 옮겨심아야 할때가 왔다.
<6월7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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