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26일 목요일

리눅스 민트를 설치하다. Linux Mint / 빠르다. 괭장히...

오래된 노트북(sens P560, 2009년산)을 다시 쓰려고 120g  SSD를 구매해서 기존 HDD를 빼고 달았다.
마그레이션을 했는데.. 운영체제를 발견할수 없다고 나왔다.
서비스 센터에 가니 SSD를 설치해서 사용할수 있게 하는데 4만5천원이라고 한다.


설치 하지 않고.. 가게로 와서 고민을 했다.
윈도우 xp를 사용하고 있는데... 윈도우를 업그레이드를 하려는 그 비용도 만만치 않다.
리눅스 민트를 사용해보자 생각하고, 리눅스 부팅 USB를 만들기 부터 시작했다.

리눅스 민트를 설치하고 나니 굉장히 빠르다.
SSD때문인지 리눅스민트 때문인지 모르지만...

윈도우를 쓰다 리눅스를 쓰니 조금어색하다. 그나마.. 리눅스민트는 윈도우와 상당히 비슷하다.

처음에 한글이 입력이 안되서 당황했는데, 나비(nabi)를 설치해서 문제를 해겼했다.
그런데 브라우저 오페라에서는 한글입력 문제는 그대로다.

처음에 한글로 나오던 리눅스 민트가 어느 순간 영문으로 변해버렸다.
이건 리눅스 민트를 조금씩 공부해야 하는데.. 영문판을 쓰면 좋지... 마인드 컨트롤로 해결했다.
(한글로 변환하는 방법을 찾기가 귀찮아서...)

아직 프로그램을 설치하는법, 업데이트 시키는 법 등... 배워야 할것들이 많다.

이 노트북으로 할수 있는 아주 제한된다.
우리나라 인터넷 생태계 자체가 단일종류만 사용할수 있다.

자연에서 종의 다양성이 중요한데, 우리 나라 생태계도 종의 다양성이 풍부해야 될것 같다.

일단 인터넷검색용으로만 사용할수 있을것 같다. (인터넷이 정말 빠르다. )

집에 있는 넷북도 리눅스를 설치해서 생명력을 불어 넣어 봐야 겠다.

지금 당장은 윈도우가 편한데.. 우리나라에서 약 20%정도만 리눅스를 써도 IT기술이 굉장히 발전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그러한 생태계가 만들어 지면... 생태계를 지배하는 다양한 힘이 작용하기 때문에 새로운 혁신적인 제품들이 나오고... 세계적인 IT  기업들도 출연할것 같다는 생각이다.

스마트폰에 있는 오락을 모두 지웠다. 짬이 나면... 리눅스 민트를 조금씩 알아 가봐야 겠다. )오락할 시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