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18일 화요일

짜장면과 짬뽕

짜장면을 먹던
짬뽕을 먹던
내자유인데...

가끔은
선택하기가
힘들다.

이걸 먹으면
저것이 맛 있을것 같고.

저것을 먹으면
이것이 맛 있을것 같다.

그래서
옆사람과 통일한다.

자유는 생각보다, 사용하기 힘들다.
맛이 없으면...
나를 탓해야 하는데

자유는 책임과 밀접한 관계가 있나 보다.
짜장면, 짬뽕속에
진리가 있는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