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31일 수요일

약사경 강의 / 남회근 선생님

남회근 선생님의 약사경 강의를 읽고 있다.


초등학생도 아는 것이 있다.
그런데 그 아는 것을 행하고 있는 80먹은 어르신을 찾기는 어렵다고...
이런 말씀을 하신다.
행(行)을 이야기 하신다. 행이 없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내가 아는것... 단지 취미 활동으로 전락할지도 모른다. 당장의 심심함에서 벋어나기 위한...
선생님의 말에 따르면...

남회근 선생님의 책들을 다 사고 싶은 욕구가 불타오른다.
일단 황제내경 한권은 샀다.

" 만약 형벌을 받게 되었다면, 고대에는 손과 발에 수갑과 족쇄를 채우고 목에는 칼을 씌웠는데, 성심을 다해 약사불의 이름을 외우면 그런 형구들이 모두 끊어져서 벗어 날수 있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연구해볼만 합니다. 여러분이 밎지 못하시겠다면 형벌을 받는것까지는 아니고 제가 줄로 여러분을 묶을 테니 여러분이 염불을 해보십시오. 벗어날수 있습니까?"

책의 한부분이다.


2016년 8월 14일 일요일

쪽파 싹이 나다. / 무엇이 중요한가

쪽파의 싹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오늘 쪽파로 파전을 해먹기로 했다.
주재료를 쪽파이다.

어느 재벌집에서 쪽파를 관상용으로 키우기 시작했다.
그리고 전문가들이 쪽파의 유용성에 대해서 이야기 하기 시작하다.

위 두가지에서 나의 마음의 가치판단은 어떻게 변할까.
내가 쪽파를 먹기로 한 마음이 있고,
사람들이 쪽파가 좋다고 한 마음이 있다.

나의 마음은 쪽파를 먹기로 한것에서
다른 사람이 좋다라고 하는 말에서 변하기 시작하다.
나는 파전먹기를 포기하고 쪽파는 심는다.

내가 가치를 판단하는 마음은 아침 저녁으로 변하기도 한다.

더 큰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는 것으로 마음은 움직인다.
가치있는 것으로 움직임으로 나는 나의 마음의 변화를 정당화 한다.

어느날... 쪽파를 키우던 재벌이 쪽파가 싫어진다.
정원에서 쪽파를 파내었다.

쪽파를 같이 심던 많었던 사람들의 마음에서 쪽파는 가중치가 내려간다.

유명정치인이 부추를 심기 시작한다.

내마음은 쪽파에서 부추로 체워진다.

쪽파가 먹고 싶음 마음은 일관성을 가진다.

내가 가진 쪽파에 대한 마음은... 재벌이 가치를 둔 생각을 채택하는것보다. 쪽파를 먹고싶은 지금의 마음에 진실성이 존재한다.

나는 내 마음을 잊고... 다른데 눈이 팔려 있다.

그러다 인생은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