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19일 월요일

목적에 충실하지 못한건 장식품이다.

나는 나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게 나를 아는 모든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인것 같다.

다리는 다리를 만드는 원리에 맞게 만들어 져야한다.
아무리 아름다운 다리더라도 원리에서 벋어나게 되면 다리는 무너진다.
에초 다리가 없은것 만 못한게 된다.

행복을 향해 최선을 다하는것도 세상을 살아 가는 원리에 맞아야 하는것 같다.
다리가 무너지면 그위를 지나가는 사람들이 상하듯,
세상의 원리에 맞지 않는 행복의 추구는 내 주위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들지도 모를일이다.

다리는 목적을 가지고 목적에 충실해야 다리이다. 목적에 충실하지 못한건 장식품이다.

2011년 12월 13일 화요일

소통이란 전달이 아니다.

' 컬럼비아 대학의 한 교수가 했던 말을 생각하면 소름이 끼칩니다. 그는 내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 컬럼비아 대학은 의사소통에 아무런 문제가 없어요. 왜냐하면 내가 거의 매일 학생들에게 이야기를 하니까요." 그는 1850년대의 남부 노예주인같이 말했습니다. '
사람중심 상담-칼 로저스-

소통이 무엇일까.
한사람은 상대를 변화시키기 위해 이야기 하고, 상대는 권위에 눌려 듣고 있다면, 이야기 하는 사람이 하고자하는 의도를 상대에 전달하는 것이다. 소통이 전달이라고 생각하는 세상이 살고 있다.

전달 받은 사람은 전달 하려 하고, 그 전달을 받은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고, 결국 해야만 하는 것만 남게 된다. 해야만 하는 것이 쌓여서 인내의 한계에 다다르면, 분노가 생기게 된다.
최초 전달하고자 하는 자는 전달 받는 자가 인내의 한계에 다다르기 전까지는 소통이 잘된다고 생각하게 된다. 인내의 한계에 도달해서 전달이 되지 않으면 놀라게 된다.
더욱 강한 힘으로 전달을 한다. 전달 받는 자는 다시 참는다. 어느 지점에 이르러 참을 없는 자가 된다. 결국 상대는 전달받을수 없는 사람이 된다.

전달 받을수 없는 자로 만드는 것이 소통은 아닐것 같다.

종교다원주의 / 종교다원주의자가 될 가능성

나는 누구인가.
나를 찾아 마음속 깊이 들어 가보면
그 궁극에는 무엇에 다다르게 될까.

무의미를 만나면, 무신론자가 되고,
나의 존재 이유를 만나게 되면,
창조주의 뜻을 만나게 된다.

이렇게 생각 할경우 종교다원주의자가 될가능성이 높아진다.

2011년 12월 4일 일요일

세상이 많은 일들이 벌어 진다.


힘들어 하는 사람들도 많아 진다.


마음이 혼란해 질때, 많은 사람들은 정신분석이라는 용어를 떨올리며 마음이 혼란해진 이유를 알기위해서 자신을 분석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건강에 좋지 않기때문에 스트레스를 피하거나, 스트레스의 원인을 제거하려고 한다.




자신을 분석하거나 스트레스의 원인을 제거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역으로 자신의 마음을 혼란스럽게 만들기도 하는것 같다.




마음의 혼란의 원인이나 스트레스의 원인을 찾아 가다 보면, 대상이 나온다.


어떤 대상 때문에 마음이 혼란해지는것(스트레스와 같은 의미인것 같다)을 발견하게 된다.


그 대상은 대부분 사람이다. 그 순간 대상은 증오나 분노의 대상이 된다.


불안 일경우 그 대상과 마주 할수 없다. 그래서 불안의 대상으로 분석해들어 갈수 없다.


불안을 걷어 내면 공포와 마주 해야 하므로 불안의 대상을 피하게 된다. 분석하다고 해서 자신의 불안의 대상과 마주 할수는 없다.




분노나 증오의 대상을 찾느다고 해도, 그 대상은 마음속에서 살아 있는 대상이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