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28일 금요일

무제

우리는 어떻게 보여지기를 원하는가.

보여지는 내가 '나'인가

진짜 '나'와 보여지는 '나'는 별개인가.

나는 보고 있는 상대가 나를 잘 아는가?

내가 나를 잘 아는가?


2015년 8월 26일 수요일

손님들이 많은 것들을 알려 주신다.

봄에 씨앗을 사가신 손님이 모종을 가져 오셨다.
가게에서 한번 키워보라고...


고추의 정확한 품종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플라스틱 병에 고추모종을 키우기 있는데... 그냥은 볼품이 없는데... 플라스틱 병으로 들어 가니... 볼품이 난다.

손님과 이야기를 많이 한다.
2시간을 이야기 하고 가시는 분도 계시고, 잠깐 10분정도 이야기를 하고 가시는 분도 계신다.

몇 일 전에는 연세가 드신 어르신께서 씨앗을 사러 오셨다.
1500평 정도를 혼자 농사를 짓고 계시다고 한다.
내가 모르는 많은 것들을 알려 주고 가셨다.
씨 감자를 잘 고르는 방법, 감자를 상품성있게 키우는 방법 등등...

손님들이 많은 것들을 알려 주신다.
그러면 내가 아는 것들이 새로워진다.



2015년 8월 23일 일요일

위치를 이용한 수압 미니 스프링쿨러 개선 01 /소규모 농업 / 대구 흙과씨앗

플라스틱 물병을 이용해서 미니 스프링쿨러를 구성했다.

아직 밸브도 넣지 않고, 일정하게 스프링쿨러를 돌릴수 있는 물의 양과 적당한 높이에 대해서도  확실하지 않다.


모종을 만들기 위한 관수 시스템을 만들려면 미니 스프링쿨러를 사용하면 될것 같고, 작물을 키우기 위해서는 점적관수시스템을 만들면 적당할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점적 관수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물의 양과 높이는 다음과 같다.
(자료의 출처 : Technical Manual for IDEAL Micro Irrigation Systems - IDE)

<6평기준- 점적관수가 원활하게 돌아 가는 수압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물의 양과 높이>
   - 필요한 물의 양 : 20리터
   - 최소 높이 : 1 미터

 <30평기준- 점적관수가 원활하게 돌아 가는 수압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물의 양과 높이>
   - 필요한 물의 양 : 200리터
   - 최소 높이 : 1 미터

점적 관수 시스템을 조만간 설치해보아야 할것 같다.
소규모 농업의 경우 작은 비용으로 관수를 해결할수 있을것 같다. 
점적관수의 경우 물의 효율의 최고이므로.. 물의 낭비도 막을수 있고... 

미니 스프링쿨러의 경우 자료를 찾을 수가 없어서 직접 테스틀 해보고 있다. 
재활용 물병으로 작업을 했는데... 만드는 시간과 부대비용이 더 들어 가는것 같다.
재활용에 의미를 두지 않는다면, 그냥 20리터 물통을 하나 사서 작업하는게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것이 될것 같다. 


본드와 실리콘이 아마추어 임을 나타내 주고 있다. 

물의 양을 6리터에서 10리터를 늘리기 위해서 병 2개를 더 붙여보았다. 


   아직 물병에서 나오는 파이프에 밸브도 설치해야 한다.
그리고 그 밸브 쪽에 아두이노를 이용해서 일정한 상태에 밸브가 열리고 닫히는 장치를 설치하면 사람이 없어도 자동으로 물주기 기능도 가능할 것 같다.




2015년 8월 18일 화요일

아두이노 / 릴레이를 이용한 220v 선풍기 통제 / 소규모 농업 / 대구 흙과씨앗

아두이노를 이용해서 220v 제품을 통제하는 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의 대상은 선풍기이다.


선풍기에 접근 센서를 설치하고, 일정 거리로 물체가 접근하면 전원을 차단해서 선풍기를 끄는 시험이다.




성공적인 테스트였다.


일단 선풍기를 통제했으니... 이제 펌프의 통제도 가능할 것 같다.

점적관수, 미니스프링쿨러를 주문했는데 도착이 늦어 지고 있다.
아프리카등의 전력이 부족한 국가에서 농업을 성장시키기 위해서 많은 아이디어가 활용된다.
무동력 점적관수나 미니스프링쿨러..
그리고 태양광을 이용, 펌프를 가동하고 관계용수를 사용하는 장면을 많이 볼수 있다.

물을 준다는 것은 굉장이 중요하다. 그리고 시간이 많이 든다.
일단 센서와 펌프, 관수에 대해서 좀더 연구를 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전원으로서 태양광을 활용하면 소규모 농업에서 활용 가능한 기구의 폭이 넓어질 것 같다.

가게 한쪽에 LED와 무동력 점적관수를 이용한 새싹 재배 세트를 구성할 생각이다.
 LED의 통제에 아두이노를 활용하고, 점적관수는 위치를 이용한 방법을 사용하면 될 것 같다.

내일 손님이 많이 오면,  장사가 잘되서 오면 좋고, 적게 오면... 공부할 시간이 늘어나서 좋고..

신나게 인생을 살아보자....

2015년 8월 17일 월요일

2015년 가을모종 입고 / 배추 상추 치커리 부추 등등 ... / 대구 흙과씨앗

2015년 가을 모종이 나오기 시작했다.


배추가 기본이고 상추, 부추, 치커리 등등이 나왔다.

가을 무 씨앗을 찾으시는 분들이 늘어가고...
시원해지는 날씨와 함께... 가을이 같이 오고 있는 느낌이다.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씨앗이 우리의 중요한 음식이 되고, 우리를 살린다.

우리는 태양광 에너지를 식물을 통해서 흡수한다.
식물이 우리의 건전지인 샘이다.






공부한다는것... 공부하지 않는다는 것...

공부를 한다는 것은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주로 의미한다.
책을 읽고 경험을 하고...
사람들이 인식하는 공부라는 행위를 하지 않으면 공부를 하지 않는것 처럼 보인다.

얼마 전부터 이런 생각이 든다.
가만히 내 속으로 들어 가는 것도 하나의 공부가 아닌가. 라는...

내 의식 속으로 들어가고...
그 의식을 하게 된 속으로 들어가고...
바람의 작은 움직임을 느끼고,
작은 조짐을 알아 채려고 노력하고...
상대의 말을 듣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느끼려고 노력하고..

이러한 것은 지식의 습득으로는 할 수 있는 공부가 아닌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으로..

내 마음에 작은 변화가 일어 나고 있는 것인지..
헛꿈을 꾸는 것인지...




2015년 8월 11일 화요일

사랑이란 무엇인가. 모른다.

우리는 사랑을 이렇게 고백한다. 
'나는 너를 사랑한다.' 

'한다'는 하는 것이다. 
'지금 사랑하고 있다'는 말이다. 

사랑은 내가 지금 하는 것이다. 
지금 하고 있는 것이다. 

무엇이 사랑인가?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 사랑하고 있지 않으면, 사랑은 과거의 것이고, 
사랑의 느낌 또한 과거의 것이다. 

사랑을 한다. 
그 사랑은 느낌으로 다가오는 것이다. 

현재의 생생한 느낌을 '사랑한다' 라는 말로 표현한다. 

사랑이란 무엇인가?
지금 사랑하고 있지 않으면...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나와 너의 사랑, 나와 그의 사랑, 나와 그녀의 사랑...
모든 것은 개별적인 것이고, 개별적인 느낌이다. 

'사랑은 이러해야 한다.'라는 말은 사랑을 현재에서 미래로 밀어 버린다.  
개별적인 느낌도 사라지게 만든다. 

사랑은 무엇인가. 
'하는 것'이다. 

사랑을 하고 있을 때 만, 사랑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다. 

'사랑이 무엇인지' 묻지 말자.....
사랑하자... 

'사랑하라'고 말하지 말자..
사랑하자...

그 속에서 나는 새롭게 태어난다. 

아두이노 / 수분센서 수위센서 / 대구 흙과씨앗

수분(수위)센서를 테스트 했다.
빗방울 센서, 토양 수분센서, 수분센서등 모두 원리는 비슷하다.

빗방울 센서의 코딩에서 LED가 켜지는 조건만 바꾸면 거의 동일한 코딩이 된다.


센서위에 물이 차지하는 면적에 따라서 아날로그로 읽어 오는 값이 달라진다.




2015년 8월 10일 월요일

아두이노 / 빗방울 센서 / 대구 흙과씨앗

비가 기다려지는 날이다.
대구는 더워도 너무 덥다.

그나마 오늘은 조금 약해진 느낌이다.

비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아두이노를 이용해서 빗방을 센서를 설치해보았다.



센서에 빗방울이 떨어지면 변화되는 센서의 저항값을 이용하는 방식이다. 
시각적으로 확인하기 위해서 붉은 LED를 설치해서 빗방울이 떨어지면 켜지도록 만들었다. 

LED 대신 선풍기를 연결하면 빗방울이 떨어지면 선풍기가 켜지고..( 이렇게 이용하지는 않겠지만...) 무엇을 연결하느냐에 따라서 출력을 달리 할 수 있다. 



그냥 사용하면 작은 물방울에도 반응하기 때문에 너무 민감해질수 있다. 
센서 위쪽에 일정한 양의 물이 차면 아래로 떨어지는 방식을 만들면, 일정량의 강수량일때 센서가 감지하는 방식으로 설정도 가능할것 같다. 

농업에서는 물이 중요하다. 
눈과 감각을 우리가 쉽게 비가 오는것을 알수 있게한다. 
하여튼 실내에서 빗방울을 확인하는 것은 어렵다. 
고추를 말리다가 빗방울이 떨어지만 바로 알게 하는 방식으로도 가능하고...
빗방울 센서의 쓰임이 있을 것 같다.  



큰잎바질, 작은잎 바질, 스위트바질 / 크기비교

큰잎 바질, 작은잎 바질, 스위트 바질을 키위고 있다.

잎의 크기에 따라 비교를 해보았는데...
큰잎 바질이 진짜 크다..


작은 잎 바질은 작다.

스위트 바질은 이제 꽃대가 올라왔다.
꽃대의 모양이 깨와 비슷하고.. 깨의 꽃대가 올라오는 시기와 비슷한것 같다.
같은 과의 식물인가... 궁금하다.

바질 바질 많이는 들어 봤는데.. 딱히 먹는 방법을 모른다.
스파게티를 좋아하지도 않고,
작은잎 바질을 레몬 바질이라고 한다는 하고.. 동남아 쪽에서 많이 먹는다고 들은것 같다.

큰잎바질은 쌈을 싸먹을 만큼 큰데... 그냥 꽃대가 올라오기를 기다렸다가 씨를 받아야 할것 같다.

바질이 비싸다고 하는데... 먹는 방법을 모른다.


2015년 8월 7일 금요일

무동력 미니 스프링쿨러 / 위치에 의한 수압을 이용 / 대구 흙과씨앗

생수병 4개를 연결해서 위치에 의해 발생하는 수압을 이용해서 미니 스프링쿨러 돌려 보았다.


수압이 너무 약해서 스프링쿨러에 의해 뿌려지는 물이 닿는 범위가 너무 좁았다.

호스는 정수기에 사용하는 호스를 사용했다. (너무 비싸고, 너무 뻣뻣하다)



 생수병 4개를 붙이고, 아래쪽 4군데를  튜브로 연결했다. 그리고 하나의 출력을 만들었다.

 글루건으로 방수를 하고 (실리콘을 사용해야 하는데 임시로 글루건을 사용했다)



원래 계획은 생수병 8개를 연결하는 것이었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4개만 연결했다.
그리고 물이 나오는 부분에 벨브를 만들어 물이 나오는것을 통제해야 하는데, 벨브 구하는것을 깜빡했다.

실패한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소기의 성과는 얻은것 같다.

미니 스프링쿨러를 다는것 보다 점적관수로 활용하면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물이 나오는 앞쪽에 컨로롤러를 설치해서 아두이노를 통제하면... 집을 비울때 휴대폰으로 물을 줄수도 있을것 같다.

펌프를 이용해서 생수병에 물을 체우고, 수위측정 센서를 달아서 넘치지 않도록 조절할수도 있을것 같다.

화분에 센서를 달아서 흙의 수분값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물을 주는 것을 통제하는 것은 생각보다 비효율적인것 같다.  물을 준다는것이 굉장히 중요한데.. 그걸 센서한테 맞겨버리면, 식물을 키우는 것을 배우지 못하게 된다.
식물을 기른다는 것은 조금 귀찮은데.. 그 귀찮음이 어느 순간 기쁨과 만족으로 바뀐다.

원예치유나 취미의 영역에서는 센서, 자동, 스프링쿨러, 점적관수, 이러한 단어들은 적절하지 않다. 그런데 이러한 단어가 필요한 영역도 있다.

소규모 농업이라는 관점으로 접근하면, 대규모 농업과 대결해서 살아 남기 위해서는 효율성이 필요하다. 대규모 농업은 자본의 힘으로 효율성을 달성한다.
소규모 개인 농업이 자본의 힘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아이디어와 정보의 교류가 필수적일것 같다.

정보가 나에게서만 머물러서는 한계를 가진다.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 필요한데.. 그것에 대해서도 궁리를 더 해보아야겠다.

장사는 안되고 이상한 뻘짓거리만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다음에는 생수병 20개 정도를 연결해 보아야 겠다. (언젠가...)

그래도 즐겁다...


2015년 8월 4일 화요일

소규모 농업 / 태양광 수분센서활용 스프링쿨러 돌리기 / 대구 흙과씨앗

태양광을 통해서 만들어진 전기와

아두이노와 토양수분센서, 물펌프를 활용해서  흙의 수분값이 일정수준이상 건조할때

스프링쿨러가 돌아가는 것을 만들었다.

태양광 5 W 기판을 병렬로 연결해서 12v 전압의 전기를 생산한다.
생산된 전기로 스프링쿨러로 물을 보낼 초소형 물펌프에 전원을 공급한다.
수분값 700정도 이상이면 스프링쿨러가 작동하고, 700미만이면 스프링쿨러가 작동하지 않도록 했다.



미니 스프링쿨러이기 때문에 초소형 물펌프를 사용했다.


 물이 아두이나기판에 튀는것을 방기하기 위해서 창문 맞은편에 스프링 쿨러를 설치했다.


내가 동영상에 나오는게 어색해서 나오지 않게 하려니 정보가 잘 전달되지 못하는것 같다.


일단 스프링쿨러를 아두이노를 통해서 컨트롤 할수 있다는데 의의가 있는것 같다.

수분값을 기준으로 스프링쿨러를 작동할수 있고,  날이 흐린지 맑은지에 따라서, 비가 오고 있는지 그렇지 않은지에 따라서 시간에 따라서 스프링쿨러의 작동을 통제할수 있을것 같다.

소규모 농업에서 활용하려면...좀더 내구성이 있고, 센서의 값이 좀더 정확해야 할것 같다.

내일은 무슨 프로젝트를 해볼까... 자면서.. 궁리를 해야 겠다.



흙과씨앗 - 나는 씨앗을 살리고, 씨앗은 나를 살린다. 


2015년 8월 1일 토요일

소규모 농업 / 태양광 활용 / 대구 흙과씨앗

아두이노로 만들어진 시스템을 태양광으로 전력을 공급하면 어떨까 싶다.
아주 작은 태양광 판넬을 이용해서 아두이노와 더불어 작은 테스트를 하고 있다.


 태양광 발전 용량은 5w 이다


일단 가게에 36구 LED를 태양광 판넬에 연결해 놓았다.
식물생장용 LED를 통해서 수경재배를 해보려고 했는데.. )수경재배가 그렇게 건강한 방법인것 같지 않아서...)  잠시 그냥 던져놓고 있던거다.




태양광 발전 시스템에 충전지가 있어야 한다.  실제에서는 큰용량의 밧데리가 필요하지만... 일단 테스트 용이라 작은 용량이다.

상상을 해본다.
작물이 심어진 밭의 수분이 측정되고, 수분이 부족시 태양광에 의해 생성된 전기가 펌프에 공급된다. 펌프는 물을 퍼올리고, 호스를 통해서 밭에 설치된 스프링쿨러에 의해서 물이 공급된다.

네덜란드의 농업이 아주 발달해 있다고 한다.
데이타를 바탕으로 한 셍싱기술이 그 핵심이라고 들은것 같다.


모든 설비가 된 하우스를 만들어 주고.. 농업인은 씨앗 뿌리고 수확하는 것만 하면된다.
그리고 그 중간 중간 시스템이 해야 할것을 농업인에게 알려해준다.
그렇게 하면 최고의 농업상품이 나온다.
네덜란드가 추구하는 농업의 발전방향은 이쪽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네덜란드도 구글처럼 전세계의 농업데이타를 수집하려고 하는것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든다.

만약 우리나라 소규모 농업이 발달해 있다면 이것을 걱정할필요는 없을것 같다.
각자 자신의 데이타를 가지고 다양한 품종을 생산해 낸다면....
수익은 대규모 단일 품종에서 나는 것이 아니라, 소규모 다양한 품종에서 나오게 되지 않을까.

아두이노를 활용한 센싱기술, 태양광을 통한 기반시설에 상관없는 전력의 공급(필요한 만큼의 양), 소규모 농업에 적합한 작물과 관리 에 대해서...
열심히 공부해 가야 겠다.

---

예전에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
하루에 한시간씩 검도를 배우는 친구가 있었다.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났다.
그 친구는 다른 사람이 되어 있었다. (검도에 대해서...)

한꺼번에 이루고 싶다는 욕망이 있다. 그런데 세상에 한번에 이루어지는 건 없다.
비록 한꺼번에 이루어 지지 않는다는 것을 이성적으로 알지만,
한꺼번에 이루고 싶다는 욕망은 그것을 잊게 만든다.

한번씩 내가 지나온 발자국들은 뒤를 돌아 바라본다.
결국 욕망들이 나를 재배해온것 같다.

욕망은 본질을 보지 못하게 한다.

정신분석의 목표를 무의식적인 것을 의식적인것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한다.
무의식적인것들... 욕망에 의해 지배되고 있는 것들

이제부터 라도 하나 하나 오늘과 내일이 내일과 그다음날이 연결된 삶을 살도록 노력해 야겠다.

열심히 공부하고...

나를 만나는 사람들이 행복해졌으면 한다.

행복한 삶이 하늘의 소명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해본다.


아두이노 / 센서활용/ 와일드윌리스찦 봉봉 / 작은 농업 / 대구 흙과씨앗

거리 센서를 이용해서 장애물을 감지하는 것을 이용해서 장난감 자동차가 장애물을 만나면 멈추는 것을 해보았다.

차체를 구하기가 힘들어서 예전에 수집했던 프라모델 미니카를 차체로 사용했다.



그 위에 대충 아두이노를 이용한 거리측정 센서를 장착하고, 일정거리에 장애물이 있으면 범추는 기능을 넣었다. 모터의 외부전원을 사용하기 위해서 릴레이를 사용하고 있다.


사진을 보니 엉망이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테스트 하려고 한 것은 달성한것 같다.


아주 초보적인 수준이긴 한데... 갈수록 재미있어진다.

거리센서를 대신해서 광센서를 설치해서 밝을때만 혹은 어두울 때만 움직이게 할수도 있고, 빛방울 센서를 설치해서 비가 올 때만 움직이게 할수도 있다.
(두가지 다 실용적이지는 않지만... )

장난감 자동차를 아두이노를 통해서 완벽하게 통제할수 있으면, 농업에 아두이노를 더울 효율적으로 할수있도록 할수도 있지않을까.

얼마전부터 작은 농업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아주 효율성을 가지면, 마켓가든(농작물 판매를 위한 작은농업) 도 충분한 수익성을 가질수 있지 않겠나 생각해본다.

 흙과 씨앗, 퇴비 등을 중심으로 판매하고 있는 현상황에서 작은 농업을 위한 전반적인 것으로 옮겨가야 하는 것은 아닌지 궁리를 해보아야 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