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10일 월요일

아두이노 / 빗방울 센서 / 대구 흙과씨앗

비가 기다려지는 날이다.
대구는 더워도 너무 덥다.

그나마 오늘은 조금 약해진 느낌이다.

비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아두이노를 이용해서 빗방을 센서를 설치해보았다.



센서에 빗방울이 떨어지면 변화되는 센서의 저항값을 이용하는 방식이다. 
시각적으로 확인하기 위해서 붉은 LED를 설치해서 빗방울이 떨어지면 켜지도록 만들었다. 

LED 대신 선풍기를 연결하면 빗방울이 떨어지면 선풍기가 켜지고..( 이렇게 이용하지는 않겠지만...) 무엇을 연결하느냐에 따라서 출력을 달리 할 수 있다. 



그냥 사용하면 작은 물방울에도 반응하기 때문에 너무 민감해질수 있다. 
센서 위쪽에 일정한 양의 물이 차면 아래로 떨어지는 방식을 만들면, 일정량의 강수량일때 센서가 감지하는 방식으로 설정도 가능할것 같다. 

농업에서는 물이 중요하다. 
눈과 감각을 우리가 쉽게 비가 오는것을 알수 있게한다. 
하여튼 실내에서 빗방울을 확인하는 것은 어렵다. 
고추를 말리다가 빗방울이 떨어지만 바로 알게 하는 방식으로도 가능하고...
빗방울 센서의 쓰임이 있을 것 같다.  



댓글 2개:

  1. 혹시 소스 공유 가능하신가요?

    답글삭제
  2. 저기 님 이거 휴지로 물 닦아야 ㅡ불 꺼지나요? 제가 연속적으로 5초에 한번씩 물을 떨어뜨려서 빛을 깜빡이게 하고싶은데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