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2일 화요일

나는 방금 간식을 먹었다.

나는 방금 간식을 먹었다.
살이 쪄서 살을 빼야 하는걸 알고 이지만, 시간이 24시에 가까이 가고 있는 상황에서
살이 찌는걸 알고 있으면서.. . 자고 나면 아침에 속이 뒤집힐것 알면서도 구운감자와 고기를 먹었다.
먹는 순간 달콤함과 고소함과 만족감과 포만감이 몰려왔지만, 내일 아침을 생각하며 후회하고 있다.
나는 바보인가.
무엇이 나로 하여금 간식을 먹게 한것일까. 먹은 후에는 왜 후회를 하는것일까.
미련함이 나의 특징인것일까. 아니면 내 마음을 내가 통제할수 없는 것은 아닐까.
내가 내마음을 통제하는것일까. 내마음을 통제하는 것들이 내머리속에 있는것일까.
신이 내마음을 통제하고 있는것일까. 그렇다면 신은 왜 나에게 유익하지 않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방치하고 있는것일까.
악마가 있어 나를 유익하지 않는 방향으로 끌거 가는 것일까. 그렇다면 악마는 또 내 잘못을 반성하도록 방치하고 있것일까.
신도 없고 악마도 없는데 그냥 내멋데로 살고 있는것일까.

지금 잠을 빠져 있지 않고 글을 올리는 것은 간식을 먹었기 때문인데... 간식을 먹는다는 행위가 내블로그에 처음으로 글을 올린다는 행동을 위해 예정된것일까.

방금 먹은 간식에 대해 내멋데로 생각했듯이 이 블로그도 내멋데로 세상을 한번 보고져 한다.
수많은 오류도 있을 것 같은데, 혈액형이 4종있고(더있는지는 과학적으로 나는 알지못함), 사상체질이 4종있으니까. 생각하는 부류도 4가지로 나누면 25%정도의 신뢰성은 가지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것 보다 낮은면, 2의 4승인 1/16 인 6.25%의 신뢰성 이상은 되지 않을까 보여 지기도 한다.

이제 이블로그를 통해 내멋데로 세상을 읽어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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