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의 시안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내부 구성을 대충 어떻게 배치를 할지 머리속으로 구상도 끝나고 있다.
kcc 친환경 페인트 '누구나'를 구매했다. 27800원
페이트 이름이 '누구나'이다. 흰색으로 선택했다.
생각보다 칠하기가 쉽다.
흘러 내리지 않고, 바닥에 뚝뚝 떨어지는 것도 없다. 가격은 비싼데 간단히 칠을 할수 있다.
페인트를 다 칠하고 역시 나는 초보자 구나를 확실히 느꼈다.
몸은 생각 보다 정직한것 같다.
생각으로 할수 있다고 여기는 것도 막상해보면 잘 못하는게 대부분이다.
내가 생각하는 어떤 판단을 기준을 가지고 상대를 판단하기는 쉽다. 그런데 그 판단을 기준을 나에게 돌리면 나의 행동은 그 판단기준에 모자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나는 페인트를 잘 칠할줄았다. 그런데 그건 내 생각이었다.
씨앗을 파종해서 기르는 것도 비슷한것 같다.
한번 두번 세번 이렇게 해보기 전까지는 알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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