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5일 금요일

스타벅스...

출근하기전 책을 보러 스타벅스에 들렀다. 


아침 공부를 하기 위한 측면도 있지만... 
왜 사람들이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구하기 위해서 그렇게 노력할까 그런 생각에서..


사람에게는 드러 나고 싶은 욕구가 있다. 
현존재 분석에서는 드러 나고자 하는 것이 사람의 본성이라고 본다. 
다른 쪽에서는 드러나서 인정받고 싶어하는 마음을 근본으로 보기도 한다. 

어쨌거나 사람들에게 드러 나보이는 것은 하나의 욕망이다. 

스타벅스는 욕망을 충족시켜주는 어떤 것이 있다. 

그것은 스타벅스라는 상표와 얽힌 스토리의 힘인것 같다. 

한국식으로 이야기 하자면.. 평판인것 같다. 

우리는 물건을 살때 미리 검색을 해본다. 
가격도 중요하지만...가장 평판이 좋은것... 그것을 선택한다. 
평판은 그것과 얽힌 스토리이다. 

좋은 평판을 유지하기 위한 스타벅스의 노력이 무엇일까.
한동안 아침에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시며, 책을 보면서.. 그것이 무엇일까도 생각해보아야 겠다. 

오늘은 아침에 1시간 반정도.. 식물의 무기영양이라는 책을 보았다. 
사람은 무기물이 필요하다. 질소, 인, 칼륨, 황, 철분, 망간... 등등...
그런데 그런 무기물을 직접 섭취할수 없다. 식물을 통해서 간접 섭취한다. 
식물이 없으면... 사람은 영양을 공급받을수 없기 때문에 생존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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