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3일 월요일

다마지오의 이론을 통한 잠자는 방법

다마지오의 이론에 의하면,
자극-> 정서-> 느낌 -> 신체반응 이런 순서로 만들어 진다고 한다 (내가 이해한 수준에서)

외부의 자극은 정서를 만들고 정서는 느낌을 만들고, 그 느낌은 신체 반응을 만들어 낸다.
다시 신체 반응은 자극으로 다가오고 자극이 정서로 느낌으로 신체반응으로 재생산 되어진다.

외부의 자극은 시각정보, 청각,촉각, 생각 등을 포함한다.
학교다닐때 선생님이 지금부터 10분후에 질문을 하겠다고 말하고 틀리면 한대 맞는 다고 하면, 그러한 정보는 학생에게 두려움 혹은 긴장감을 가지게 하는 정서를 만들고, 그 정서는 어떤 느낌을 만들어 낸다. 학생에 따라서 준비가 잘되어 있는 학생이나, 완전히 포기한 학생은 그러한 자극이 다른 정서를 만들어 내고, 다른 느낌이 들수 있게 할수 있을것이다.
그느낌에 따라서 신체는 심장이 빨리 뛴다던가, 동공이 확대 혹은 축소, 혈관이 넓어 지거나 좁아지거나 하는 등의 신체 반응이 나타날수 있다.
이러한 신체반응은 다시 자극이 되고 정서와 느낌을 만들어 낸다. 그러면 더욱 빨리 가슴이 드근거리 던가 하는 반응이 일어 난다.

이것을 잠에 대해서 연관 시켜보면(잠이 잘 안오는 사람의 경우)
잠자리에 누워있는데 잠에 대해서 생각을 한다. 그러면 잠을 잘 자지 못하는 사람의 경우 두려움의 정서가 다가 올수 있다고 여겨진다. 그러면 그 정서는 잠을 자지 못할수 도 있겠거니 하는 불안한 느낌이 다가온다. 불안한 느낌은 자동적으로 가슴이 가깝하게 한다거나, 발끝이 찝찝하게 한다거나. 나의 말초신경들이 긴장상태에 빠지게 해서 작은 자극에도 반응하도록 만들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그러한 자극은 다시 두려움의 정서를 강화시키고, 느낌을 자극하고, 몸의 반응을 촉진 시킨다.

출근을 해서 갑가지 쓰려고 하니까. 말이 두죽 박죽 되고 있다.

인위적으로 정서를 변경하기는 어려운것 같다.
일단 어떤 정서 속으로 빠져들면, 선글라스를 끼는 것과 같아서 그 색속에서 다른 사물이 인식되기 때문인데, 외부작극을 인위로 변경을 가하면, 잠을 좀더 잘 잘수 있다고 여겨진다.

잠을 자려고 할때 방해하는 자극이 외부적인것인 '하지불안증후군'과 같은 물리적인 경우는 그 치료을 해야 할것 같다. - 사실 나는 하지불안 증후군이 뭔지는 모른다.-

그러나 내가 마음에서 만들어는 불안이 자극일 경우는 숨쉬기 방법을 조금 바꾸면, 잠을 빠져 들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천천히 코로 숨을 들이마시고, 다시 천천히 입으로 숨을 내쉰다.
코로 숨을 들여 마실때는 " 감사" 그리고  입으로 숨을 내쉴때는 " 합니다."
라는 생각을 한다. 다른 문구를 생각하면 될것 같다.
이것을 10번이상하면서 생각을 숨이 들어 오는것과 숨이 나가는것 그리고 문구에 집중한다.
이렇게 하면 일단 내마음에 나타나는 생각을 끊어 내는 낼수 있고, 그러면 정서가 조금씩 바뀌어 진고, 느낌이 긍정적으로 변하고 신체반응이 긴장단계에서 이완으로 변해 가는것 같다.

하나 단점을 숨쉬기를 10번할때 까지 귀찮아 질수도 있고, 다른 생각이나 자극들이 들어 올수도 있는데 최대한 숨쉬을 쉬면서 자기가 만든 문구에 집중한다.
문구는 자신이 가장 편안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하면 된다.

이렇게 해서 잠이 오지 않을수도 있을것 같은데, 일단 몸을 이완시키고 나면, 잠에 대한 불안 감을 조금 떨쳐낼수 있을것 같다.

숨쉬기가 중요한것은 이차 호흡을 통해서 뇌로 충분한 산소를 공급을 해 주면 마음이 상쾌해질수있다.

어제 잠이 안와서 이렇게 한 30번 정도 하고 나니까. - 30번 하기 까지 처음에는 귀찮고 집중이 안되었는데- 마음이 조금 편해지고 깊이 잠을 잤다.

아침에 생각이 나서 출근하자 만자. 이걸 쓰고 있으니까. 뒤죽박죽 이다.
저녁에 다시 읽어 보고 수정을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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