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7일 일요일

분노에서 벋어나기


우리는 가끔 감정의 자동성에 빠져서 허우적 거린다.
자동적으로 불안이 올라오고, 분노가 올라온다.
그리고 그 자동적이라는 것 자체를 느끼지 못하고 불안 분노 허무 그러한 감정속에 빠져 버린다.
빠져린다. 그리고 허우적 거린다. 벋어나기 어렵다.
그래서 동양의 전통에서는 그 감정에서 벋는 나는 방법을 발견했다.
호흡을 느끼는 것이다.
항상 숨을 쉰다.
쉼쉬고 있다 는것을 알지만, 숨쉬는 것을 느끼지는 않는다.
조용히 쉼쉬는 것을 느껴본다. 그러나 금방 다른 생각들이 떠오른다.
쉼쉬는 것을 조용히 지속적으로 지켜볼수 있다면,
어떤 감정의 올라왔을때 숨쉬는 것을 지켜봄으로써 올라온 감정에서 벋어 날수 있게 된다.
손의 움직임을 느끼려고 노력한다.
자동적을 움직이는 숨쉬기, 손의 움직임등을 느낌으로서 자동성에서 벋어난다.
이러한 방법은 자동적으로 올라오는 불안 분노 등에서 벋어나게 하는 방법이 된다.
그러다 보면 왜 내가 분노하는지 왜 불안한지를 알아챌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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