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25일 토요일

있는 그대로 보기.

사물을 바라 볼때, 나는 과연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있는가? 라는 의문를 가진다.

최근 내가 사회현상을 볼때, 내가 생각하는 바람직한 상을 먼저 생각하고, 그 다음 사회현상을 나의 바람직한 상에 대입하고 있다라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있는그대론 본다.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왜곡해서 보고 있었다라는 것을 느끼고 있다.

그런데 그러한 것을 느낀다고 해서, 바로 있는 그대로 볼수 있는 것은 아닌것 같다.
지금도 그 틀을 자꾸 대입시킨다.

있는 그대로 본다.
언제쯤 그렇게 바라 볼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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