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16일 금요일

삶이 무엇인가? 묻는 다면 당황스럽다.

삶이 무엇인가? 묻는 다면 당황스럽다.
삶이 무엇인지 정의 하긴 어렵다.
그러나 삶이 무엇인지 말하지 못한다고 삶을 모르는 것일까.
누구나 삶을 살고 있기 때문에 삶이 무엇인지 안다.
그러나 그것을 설명하기는 어렵다.
손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모른다고 손을 못 움직이는 것이 아니다.
삶을 설명하지 못한다고 해서 삶을 못사는 것은 아니다.
손이 어떻게 움직이는 설명하지 못한다 해도, 우리는 손을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고 우리 의도대로 손을 움직인다.
내가 삶을 설명하지 못한다고 해도, 일정한 목적을 가지고 삶을 살아 간다.

삶이 무엇인가? 누구나 다알고 있다.
그러나 그 앎을 따라 살아 가고 있는지를 자신에게 묻기 전에는 알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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