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17일 금요일

퇴근시간이다.

퇴근시간이다.
가게가 좁아서....
물건을 꺼내는데 1시간
물건을 넣는데 1시간이 걸린다.

너무 급하게 넣으면... 모종들이 상한다.
너무 느리게 넣으면... 나의 퇴근 시간이 늦어진다.

모종을 넣으면서... 하나 하나 살펴야 한다.
급하게 하면 살펴볼수 없다.

너무 느리게 넣으면 지겨워서... 하나 하나 살피는것을 소흘이 한다.

중용이란것은 시간과 공간의 중간이 아니라..
균형을 잡아서, 바르게 한다 라는 것이 아닐까 어렵풋이 이해해 본다.

배가 고프다. 12시에 점심도시락을 먹고..

빨리 집에 가서.. 저녁을 먹어야 겠다...
마누라가 기다린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