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25일 일요일

감정의 장애

'아무리 사랑한다고 말 해도.. 그 느낌이 상대방에게 전달되지 않으면 소용없다. '
소암 이동식 선생님이 이런 말씀을 하신다.

우리는 사랑한다, 고맙다, 미안하다 이런 말을 하면서 자신을 속이고 있는지도 모른다.
자신의 감정을 속이다 보면, 그게 진심으로 착각하게 된다.



가끔 우리는 있는 느낌 그대로 전달할 수 없다. (싫어하고, 두렵고, 고통스럽고, 수치스럽고 그러한 감정들...)

그게 쌓이면 감정의 장애가 온다.

그 장애를 우울증, 강박증, 편집증, 공포증 등 이라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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