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10일 수요일

맛집 배고픔의 철학

아무리 많이 먹어도
내일이면 배가 고프다.

배가 고프지 않아도 먹는다.
배고픔을 잊어 버린다.

배가 고플때 먹으면
많은 것들이 맛있다.

배가 고프지 않아도 먹으려면,
맛이 있어야 한다.

배고픔은 부적적 늬앙스가 있다.
맛있는것은 긍정적 늬앙스가 있다.

배가 고파서 맛있어 지는것과
배가 불러서 맛있는 것을 찾는 것은
차이가 있다.

배가 고프지 않다.
배가 고픔을 잘 못느낀다.
내가 잘 못살고 있는것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든다.

배가 고프다.
밥이 맛있다.
이때가 행복한 순간이 아닌가?

고통은
가끔씩은
기쁨의 원천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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