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28일 목요일

비우다 채우다 판단을 중지하다.

자꾸 채우고 싶다.
책을 읽고 싶고, 공부를 하고 싶다.
모든 시간을 빡빡하게 채워서 일을 하고 싶다.

이순간에서 다음순간으로 넘어 가면서도 무엇인가 하고 싶다.

'버리고, 비운다.' 라는 것이 어렵다.
시간 낭비 같고, 게흘러 지는것 같다.

비우지 못하면, 채울수 없다.
채우면 다시 비워야 한다.

채우는 것도, 비우는 것도
좋기도 하고, 나쁘기도 하다.

판단을 중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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