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30일 수요일

통증기억 / 만성통증 / 검사 결과 이상이 없는 만성통증에 대처하는 개인적 생각..

통증(아픔)은 직접적인 자극을 통해서 발생한다. 
이렇게 주로 믿고 있다. 
그래서 자극이 없는데 아프다 라고 하면 꽤병이라고 말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통증은 우리의 뇌에 기억되어 새겨질수 있다고 한다. 
직접적 자극이 없는데 통증이 발생하고, 이러한 통증은 과거에 경험한 통증의 기억이 실제 통증을 불러 일으킨 경우이다. 

통증의 기억을 불러오는 주된 요소는 스트레스라고 한다.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직접적이 자극이 없는 경우에도 심각한 통증을 느낄수도 있다. 

정신적 공황에 빠지게 되면, 육체적 고통도 같이 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과거에 경험한 통증기억이 되살아 나는 경우라고 할수도 있을것 같다. 

역으로 생각하면, 병원에서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 아픈경우는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유추할수 있다. 

그런데 기억이 통증으로 유발되는 단계가 빨라질수 있다고 한다. 
기억이 통증을 일으키는 신경세포 네트워크가 아주 커지고 강화되면 쉽게 통증을 유발하고 아주 작은 스트레스에도 통증이 유발되기 시작하면, 통증은 만성화 될수도 있다고 한다. 

스트레스의 해소는 통증을 경감할수 있는 방안되 되는 것이라고 할수 있을것 같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스트레스 상황으로 들어가면 그상황에서 벋어나고자 노력한다. 
그런데 개인적 생각으로 가장 먼저 해야할일은 자신을 한번 둘러 보는것 같다. 
그다음은 마음을 털어 놓을수 있는 사람을 찾아서 자신이 말할수 없었던 것들을 이야기 해보는것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는 주요인이 '말할수 없는 어떤것'이므로, 그것에서 부터 시작해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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