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를 가게에 두고 와서 구식 스마트폰 사진을 찍었다. 화질이 선명하지 못하다.
흙의 조건에 (PH/산도)에따른 스테비아의 발아율/발아 속도 테스트
<원예용상토>
<원예용상토 + 피트모스>
<피트모스>
PH에 따라서 발아율과 발아속도를 알아 보기 위한 실험이었는데, 원예용 상토에서 발아속도가 가장 좋은것 같다. 수순 피트모스에서도 사진에서는 자세히 보이지 않는데 왼쪽 위쪽에 보면 잎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최초 발아는 한 3일 전쯔음에 원예용 상토에서 잎이 발견되었다.
그런데 순수 피트모스의 경우 물빠짐이 너무 좋지 않다.
마사토 혹은 펄라이트나 바크등을 넣어서 물빠짐을 좋게 하지 않고서는 단독으로 사용은 어려울것 같다.
요몇일 비가 와서 조금 온도가 낮았는데, 발아율에 영향을 주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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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6일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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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모스를 사용한 파종은 완전실패다.
다른 씨앗처럼 그냥 모종용 상토를 사용하는 편이 좋은것 같다.
발아율을 보면 형편없다.
스테비아씨앗을 색으로 두가지로 나뉜다고 한다.
하나는 검정에 가까운 색을 띠고, 하나는 황갈색(Tan)에 가까운 색을 띤다고 한다.
씨앗의 색에 따라서 발아율이 다르다고 한다.
검정에 가까울수록 발아율이 높아지고 황갈색에 가까운 것은 발아낮다고 한다.
전문자료에 보면 검정 스테비아의 발아율은 평균 70% 이상 되는것 같다.
그러나 Tan(황갈색)의 씨앗은 발아율이 8% 내외가 된다고 한다.
현재 내가 테스트하고 있는 스테비아의 발아율이 떨어지는 이유가 황갈색 씨앗이라서 그런것 같다.
그런데 블랙 계열의 스테비아 씨앗을 비싸다.
약 싸앗 15개에 2.75달러이다. 우리돈으로 2700원에 15개이다.
발아율 70%로 잡으면 10개 정도 성공한다고 계산할수 있다. (그런데 스테비아의 발아율의 떨어진다는 명성이 있기 때문에 70%의 기준도 일정 조건에 맞아야 한다. 일정 온도에서 인공광원을 지속적으로 쬐어 주어야 한다.)
그런데 황갈색 쪽은 씨앗1000 개에 3000원 이다. 1000개에 5%발아율만 잡아도 50개를 성공시킬수 있다.
경제적으로 봤을때는 Tan 계열의 씨앗이 효과적인것 같다.
우리나라의 Stevia 씨앗 포장에는 씨앗의 색에 대해서는 쓰여있지 않다.
stevia씨앗의 발아율의 체크는 색으로 알수있는데 좀더 정보를 넣었으면 어떨까 싶다.
아래에는 3월에 파종해서 발아시킨 스테비아모종이다.
<스테비아 ; 5월 24일 사진>
온도가 좀 올라가니 본격적으로 자랄준비를 하는것 같다.
이제 어느정도 자라면 삽목을 시도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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