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석 혹은 심리상담쪽의 책들은 대부분 번역되어 나온 책이다.
내용이 어려운 경우도 있지만, 실제 원서를 보면 더 쉽게 이해되는 측면이 있었던것 같다.
그래서 원서로 읽는 습관을 가져야 하는데 아직 원서로 읽기가 너무느리고, 이해도가 떨어진다.
그래서 기본적인 용어도 숙달이 될겸 원서책을 하나 구매했다.
상담과 심리치료의 이론과 실제라는 책이다.
목차를 보니까. 많은 상담이론들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다.
찬찬히 읽어가다 보면 정신분석/상담 영어용어가 익숙해질것을 기대해본다.
걱정이 되기도 한다. 수없이 사전을 찾아야 할것 같고, 읽다가 잠들것 같기도 하다.
조만간 가게의 한구석에 심리상담/정신분석 도서관을 만들 생각이다.
가게의 주제도 도시농업의 모든것에서 도시농업과 치유라는 컨셉으로 변경을 하고,
세상에서 가장 작고 한심한 심리상담/정신분석 도서관이 되겠고, 오는 사람들도 아무도 없겠지만... 자기 만족으로 세상을 살아 가는것도 정신건강에 유익하지 않을까.
돈버는 것에도 열정을 쏱아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상해봐야 겠다.
씨앗파는 시즌이 다 끝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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