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8일 목요일

오데코롱 민트 / 발아 5일 / 실내온도 23도씨

'오데코롱민트' 향이 좋다고 한다.

5월 3일 파종해서 오늘 5월8일 떡잎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작은 싹은 보호를 필요로 한다.
보호하기 위해서는 나의 시간과 노력과 비용이 들어 간다.
이렇게 생각하면 아무것도 키우기 어렵다.

그냥 좋아서 키우다 보면 들어간 시간 노력 비용보다 더 큰것들이 남는다.
그 남는 것들은 보이지 않는다. 보이지 않는다고 없는 것은 아니다.

가끔은 보이지않는것이 더 단단하고 더 위대하다.
그것은 느낌으로 다가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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