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5월 12일 싹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여러 종류의 상추를 파종해본 결과 20~25도씨 사이의 온도에서는 하루가 지나면 발아를 시작하고 이틀이 지나면 싹이 나오기 시작하는것 같다.
<5월 12일 오후 3시경 사진>
줄기상추의 발아율도 다른 상추처럼 좋은것 같다.
아직까지 스테비아처럼 발아율이 떨어지는 것을 보지 못했다.
젊은 여성분들은 로메인 상추를 좋아 한다. 그런데 로메인상추는 아직 상품으로서의 경제성은 없는것 같다. 두께 때문에 샐러드로서의 아삭한 느낌은 있는것 같은데 쌈으로 먹기에는 조금 부족한것 같다. 소비가 작기 때문에 경제성이 떨어지는것 같다.
줄기상추는 어떨지 맛을 보기 전에는 말하기 어렵다.
결국 맛이 중요한데 ...
우리나라에서 주로 재배되는 상추는 축면상추와 치마상추이다. 소비자의 기호가 이쪽에 있기 때문에 종자의 개량이 이 두쪽으로 발달하고 맛도 개량되는것 같다.
그런데 상품성있는 상추와 맛있는 상추는 다른것 같다.
상품성이 있다라고 하는 것은 상추의 보관기간이 길고 쉽게 물러지지 않아야 한다.
그런데 부드러운 상추를 좋아 하는데 이런 상품은 보관이 짧기 때문에 농가에서는 선호되지 않는다고 한다.
종자의 개량은 상품성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수요가 작은 일반 소비자 보다는 상품으로서 재배를 하는 농민을 대상으로 맞추어져 있다.
싹이 나기 시작한 줄기상추의 경우는 크게 수요가 있을것 같지는 않다.
맛을 보아야지 알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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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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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상추를 심은지 거의 10이 지났다.
발아는 거의 100%가까이 된것 같다.
붉은 빛을 띠는 곳도 나타나기 시작했다.
아침에 찍은 사진이다.
<5월 23일 줄기상추>
지금 상태는 일반 상추와 추세가 비슷한것 같다.
어떻게 길쭉한 줄기상추가 되는지 궁금하다.
다음번 관찰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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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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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줄기 상추일까를 알수 있을만큰 자라나고 있다.
이제 옮겨 심어야 할것 같다.
<6월7일 줄기상추>
줄기상추를 무지무지 좋아하는사람으로써 직접
답글삭제재배해서먹어보려구요.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