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도 남고 해서 다른 분들이 블로그에 올리는 개봉기를 한번 해본다.
사실 넥서스5 운영체제 버전이 키캣이라고 하던데, 그게 어떤 특징이 있는지도 잘모르고, 사진의 화소가 어느정도이면 좋은지, 스펙에 대해서도 자세히는 모른다.
단지 하나 기존이 쓰던 베가x의 수명이 거의 다되었고, 지금 kt스마트폰을 가입하는게 가장 싼것 같고 해서.. 주문을 했다.
구글서비스를 많이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넥서스5를 선택했다.
주로 사용하는 이메일이 gmail 이고 google 블로그를 사용하고, 구글 드라이브를 사용하고 캘린더도 사용한다. 여러 장소에서 일을 하다 보니 공유해야할 사진이나 문서들이 제법된다. 베가x에서는 구글 드라이브가 거의 무용지물이고, 용량이 너무작아 게임 하나만 설치하면 다른것들을 거의 지워야 할정도로 열악했다.
오픈오피스를 자주 이용하는데, 구글 문서도구를 사용해보니 간단한것은 할수 있는것 같았고, 클라우드 서비스라서 장소의 구애를 적게 받는것 같아 잘활용하면 능율이 오른것 같았다.
하여튼 넥서스5을 받아 들고 베가x 에서 경험하는것과는 전혀 다른 세계를 경험하고 있다.
개봉을 하면서 순서대로 사진을 찍었다.
1. 넥서스5의 포장 - 칼라풀 하며서 멋지다.
ㅜ
2. 포장 옆면에 LG에서 만들었다는 로고가 보인다. 성량갑처럼 흰박스가 있다.
3. 두쪽 밀봉을 제거하면 반품이 안된다고 한다.
4. 케이스를 열면 휴대폰이 보인다. 멋지다. 내가 지금까지 사용한 스마트폰은 옵티머스큐, 베가x 였는데 이게 가장 신제품에 가까운 스마트 폰이다.
5. 뒷면이다. 아래쪽 LG-D821이라고 쓰인 부분에 시리얼 넘버가 붙어있는데, 제거하고 사진을 찍었다. (시리얼 넘버가 인터넷상에 공개도어서는 안될것 같아서..)
6. 내용물은 휴대폰, 전원및 데이타 케이블 설명서 유심꺼내는 도구 이게 전부다.
그 흔한 이어폰도없고, 액정보호스티커도 없다.
7. 스마트폰에 유심칩을 넣었다. 유심칩은 작은사이즈가 들어간다.
8. 유심칩을 넣고 전원을 켰다. 생각보다 크고 멋지다. 전에 쓰던 베가x와는 달라서 조금 공부를 해야 할것 같다. 생각보다 액정도 크다.
9. 전에 쓰던 베가x 와 비교를 해보았다. 차이가 난다. 인터넷속도 실행속도 모든 속도가 눈부시다.
10. 사진을 찍어 보았다. 베가 x보다는 확실이 좋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올림푸스 E-520보다는 못하지만 블로그에 올려되 될정도의 화질은 될것 같다.
스마트폰상에서 보던 화질하고 노트북으로 옮겨서 보는 화질이 다르다. 액정의 크기다 달라서 그런것 같다.
11. 찍은 사진을 구글 드라이브로 업로드 했다. 엄청 빠르다. 전에는 휴대폰으로는 구글 드라이브를 사용하지 못했는데, 이제 스마트폰의 활용도가 올라갈것 같다. 바로 업로드 한 사진을 구글 드라이와 동기화 되어있는 노트북으로 확인을 했다. 구글이 제공하는 서비를 최대한 활용하면 일하는 효율성이 높아질것 같다.
스펙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모르지만...
그내용을 읽어도 그게 어떤 의미인지도 잘모르지만...
전체적으로 대만족이다. 화질도 좋고 속도도 좋고...
이제 활용할 일만 남았다. 블로그 관리를 스마트폰으로도 할수 있을 정도로 속도가 나오는것 같다. 실시간으로 사진작업과 블로그 작업을 생각나는 시점에 바로 블로그에 올릴수 있을것 같기도 하다.
기존에 데스크탑을 이용해서 하던 유튜브 등록용 녹음도 스마트폰으로 진행할수 있지 않을까.
소니 엑션캠 HDR-AS30V를 베가 x에서는 제어 할수 없었는데 넥서스5는 NFC기능이 있어 활용가능할것 같다. 집사람의 아이폰4를 와이파이로 액션캠에 연결하니까 화질이 버벅거리던데 이건 NFC기능을 사용하면 그문제가 개선될지도 지켜봐야겠다.
어슬픈 개봉기다.
기술이 전에 못하던 것들을 가능하게 만든다.
무엇으로 활용할지에 따라서 오락기대용으로도 혹은 삶을 풍부하게도 만들어 있는것 같다.
결심 : 오락을 자제하자...
화질은 갤럭시s4버다 좋죠 해상도는 똑같은데 ppi가 넥서스5가 도 좋습니다
답글삭제갈수록 기술이 좋아 지나 봅니다.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