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25일 목요일

2014년 대구 도시농업박람회 / 흙살림 유기농 / 도시농업의 시작은 좋은 흙에서 부터

도시 농업박람회에 갔다 왔다.
흙살림이 도시농업박람회에 온다고 하여 흙살림 부스에 갔다 왔다.



씨앗을 흙에 뿌리고 기다리면 자라기 시작한다.
좋은 씨앗과 좋은 흙이 기본이다.

씨앗이 자라서 싹이 나면 양분을 필요로 한다.
양분은 흙속에 있다. 좋은 흙이라면 비료는 필요 없다.

흙은 양분만을 포함하는 것이 아니다.
어떻 구조로 되었있느냐에서 작물의 뿌리의 성장에 영향을 미치고, 흙의 구조에 따라서 양분을 흙이 간직하기도 하고, 그냥 물을 주면 빠져나가기도 한다.

화학 비료가 양분을 공급하는 측면에서는 아주 획기적이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흙의 구조를 나쁘게 한다.

좋은 흙의 구조를 떼알구조라고 한다.

재배를 하면서 흙의 양분만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재배를 하다 보면 벌래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좋은 흙에 재배된다면 상대적으로 해충은 작다.

그러면 해충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건강한 먹걸이를 위해서 도시농업을 하는데, 농약을 뿌기기는 조금 벅찬 측면이 있다.
그러면 작물을 해충으로 부터 보호해야 하는데, 간단히 난황액을 만들어 뿌리리는 방법에서 시작해서 목초액을 희석해서 뿌릴수도 있다.

요즈음에는 친황경 보호재들이 많이 나온다.

흙사람은 친환경을 모토로 한다. 친황경 흙에서 부터 보호재까지...

흙살림의 모토는 유기농이다.

도시농업박람회에 가면 흙살림에 한번 들러서 이야기를 들어보면 도시농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