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13일 월요일

식물의 불가사의한 힘을 찾아서 - 파워북

책한권을 샀다.
제목의 "식물의 불가사의한 힘을 찾아서" 이다.

식물이 불가사의한 힘을 가진다고 하는데 그 불가사의한 힘이 "치유"이다.



'원예치료란 무엇인가'라는 것에서 시작한다.
원예라는 것은 기른는 것이다. 그 대상은 식물이다.
우리는 몸에 좋다 라고 할때 먹는다는 개념이 강하다.
어떤 병에는 어떤 식물이 좋다. 이책에서도 먹는다는 것에서 시작한다.
무엇을 어떻게 먹을 것인가. 그것을 다룬다.
그리고 '기른다'라는 행동이 우리의 마음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느냐로 옮겨간다.

한사람이 전체를 이야기 하는것이 아니라, 여러명이 각자의 부분을 이야기한다.

좋은 먹거리가 건강에 도움을 준다.
그리고 좋은 환경도 건강에 도움을 준다.

"정원을 손질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거나 어지러운 머리가 말끔해져도 치료를 받았다고는 하지 않는다. 흙을 파고 식물을 심고, 화분을 운반하는 것이 신체의 운동이 되는 것은 많은 사람이 경험하고 있는 사실이지만, 이것도 치료라고는 하지 않고, 건강법으로 원예를 즐기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재활병원에서 원예가 기능회복의 목적으로 채택되었을 때는 확실히 치료로써 실시되고 있다고 말한다." -식물의 불가사의한 힘을 찾아서 中-

식물을 기르는 행위는 육체적 정신적 건강에 도움을 준다.
일반적으로 예방적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다.

스트레스 때문에 병원신세를 진다면, 그곳에서 이루어 지는 행위는 치료이다.

우리의 현재 몸과 마음은 완전하지 않다. 문제를 가진다. 그런데 그 문제가 현재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닌 경우가 많다.
우리는 원예를 통해서 우리가 알지못하는  몸과 마음의 어떤 문제를 이미 해소 하고 있다고 볼수도 있다.

하루에 일어 나서 하는 행위들속에 우리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행위도 하고, 몸과 마음을 병들게 하는 행위도 한다.
우리가 어느쪽에 좀더 시간을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우리의 건강이 달라진다.

매일아침 눈을 떠서 무엇이 나를 살리는 것인지 공곰히 생각해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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