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22일 수요일

커피씨앗

커피씨앗 두개를 사진으로 찍었다.


아라비카커피인지, 콜롬비아 커피인지, 에티오피아 커피인지 알길이없다.

단지 커피씨앗이고, 자라면 커피나무가 될것이고, 운이 좋으면 커피까지 수확할수 있다라는 것만 어렴풋이 알뿐이다.

그런데 이미 커피씨앗을 발아 시켜서 나무로 키우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이 사진을 보면서 그 사람의 머릿속에는 구체적인 그림으로 그려질것이다.

그냥 버리면 아무것도 아닌 쓰레기인데, 잘 자라면 귀중한 것이 된다.

내가 가진 것들중 귀중한지 모르고 쓰레기처럼 버린것들은 없을까.

커피한잔을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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