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13일 월요일

도시농업, 도시농업이 도시의 미래를 바꾼다. - 미세움

예전에 읽었던 책인데, 다시 한번더 보려고 한다.


이책을 읽으면 도시농업에 대한 좋은 아이디어들을 얻을수 있을것 같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환경과는 조금 다른 측면들도 있다.

도심에서 농작물을 재배하는 것을 도시농업이라고 한다.
베란다, 옥상, 마당, 텃밭등에서 재배활동을 하는 것이다.
먹거리를 재배하는 것에서 꽃을 재배하는 것과는 조금 다른측면이 있다.

엘빌토플러의 프로슈머(생산자가 소비자라는 개념)라는 개념과 도시농업을 하는 것과 비슷한것 같기도 하다. 엘빈토플러도 앞으로는 스스로 생산해서 스스로 소비하는 사회가 올것이라고 예견한것 같다. (읽은지오래되서 맞는지는 모르겠다)

사회가 점점 서로에 대한 믿음이 약해져간다. 사서먹는 먹거리에 대해서도 점점 신뢰도가 낮아 진다. 그래서 스스로 길러 먹는다.

인구 구조측면에서 고령인구가 늘어 간다.
건강한 먹기리에 대한 관심이 점점더 높아지고, 사회는 점점 서로에대한 신뢰는 잃어 간다.
그래서 스스로 재배한다.
그런데 재배라는 과정을 통해서 좋은 먹거리 뿐만 아니라 마음의 건강도 가져온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면 풍요로워지면, 좀더 남을 이해할수 있다.
잃어가는 신뢰도 재배한것을 서로 나눠 먹으면서 회복할수 있다.

도시농업이란 것이 경제적 측면만이 아니라 사회적 신뢰도 증진 시킬수 있지 않을지...
그런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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