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14일 월요일

상추가든 / 상추 텃밭 / 도시농업의 실제 / 대구 흙과씨앗

출근 하는 길, 동네 어귀, 상추가 자라고 있다.

도시 농업이라고 붙이면 '도시농업'이고, 텃밭이라고 하며 '텃밭'이다.
게릴라 가드닝이라고 하면 '게릴라 가드닝'이다.

이름은 사진속의 모든 것을 정의 할수 없다.
키우는 분의 삶의 일부분이다.

상추를 키우는 분의 정성이 느껴진다.
<11월 25일>

<5일후 / 11월 30일>


도시농업이라는 말은 너무 거대하다.

우리는 너무 정의 내리려고 한다.
시간이 지나면 우리가 정의 내린 단어에 우리 스스로 맞추려고 한다.

그 단어 보다 소중한 것은 경험이다.
그 경험은 무엇이라 부르는것은 자유이다.

상추가 맛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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